▲커네티컷중앙연합감리교회가 임직식을 갖고 교회 일꾼을 세웠다.

▲축사하는 안명훈 목사.

▲임직자들

▲임직자들

▲김동만 장로(좌)와 장재웅 목사(우)

커네티컷중앙연합감리교회(담임 장재웅 목사)가 장로, 권사, 집사 임직예배를 드리고 일꾼을 세웠다.

9월 13일 오후 6시부터 시작된 임직식에는 커네티컷 뿐 아니라 뉴욕, 뉴저지 지역에서 많은 하객들이 참석해 기쁨을 함께 나눴다. 임직식은 지난 4월 성전 입당 예배를 드린 후 처음으로 열린 것으로 △장로 김동만 △권사 손복연 심명옥 △집사 차수희 정혜현 김승주가 새일꾼이 됐다.

장재웅 목사의 사회로 진행된 예배에서는 하이디 챔버랜드(커네티컷ㆍ서부매사추세츠 지방 감리사) 목사가 '그리스도 안에서의 연합'이라는 설교를 전했다. 오정선 목사(뉴잉글랜드연회 코커스 회장)는 문답 및 선서를, 조상연 목사(보스턴 성요한교회)가 임직자를 위해 기도하는 순서를 맡았으며 안명훈 목사(뉴저지아콜라연합감리교회 담임)는 축사를, 라영복 목사(보스턴 헤리티지연합감리교회 담임)은 격려사를 전했다.

보스턴 성요한교회 찬양대, 뉴욕드림교회 찬양팀, 세계밀알선교합창단(지휘 이다윗)은 다양한 찬송과 축복송을 불러 감동을 더했다.

장재웅 목사는 "건물이 중요한 것이 아니라 사람이 중요한 것"이라며 "교회를 옮기고 5년만에 시무장로를 배출하게 됐다. 그동안 믿음의 자리를 지켜내신 분들을 임직자로 세우게 되어 뜻깊은 시간이었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