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이 얼마 전 사전 예고 없이 황강댐을 방류, 무고한 6명의 민간인 인명피해를 가져온 것과 관련, 한국기독교총연합회(대표회장 엄신형 목사, 이하 한기총) 9일 논평을 내고 규탄했다.
한기총은 이날 ‘6명의 사망자를 낸 북한의 임진강 무단방류를 규탄한다’는 제하의 논평에서 “이번 사고는 방류 전 통지만으로도 전혀 피해가 발생하지 않을 수 있었던 만큼 북한은 책임을 면할 수 없다”며 “북한은 이번 사태의 심각성을 명확히 인지하고, 4천만톤에 달하는 엄청난 양의 물을 예성강 쪽이 아닌 임진강 쪽으로 일시에 방류한 황강댐 수문개방의 구체적인 원인설명과 책임자 문책 등 납득할 만한 조치를 취해야 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기총은 “북한은 금강산관광객 총격에 이어 황강댐 방류사건과 같은 무고한 인명피해를 불러일으키는 사건이 인권과 생명을 존중이라는 국제사회의 바람을 무시하는 반인륜적 행동임을 알아야 할 것이다”이라고 했다.
한기총은 또 정부에 대해 “이번 사태의 원인규명과 북한의 공식적인 사과가 있기까지 강력하게 대처하는 것은 물론 초병의 수위상승 보고에도 불구하고 훈련 중인 군부대에 조차 상황통지가 안 될 만큼 허술했던 재난경보 및 대응시스템을 재점검하여 대책을 마련하라”며 “북한의 수공이나 어떠한 도발에도 무고한 국민들의 피해나 국가적 손실이 없도록 대책을 강구하기 바란다”고 밝혔다.
한기총은 이날 ‘6명의 사망자를 낸 북한의 임진강 무단방류를 규탄한다’는 제하의 논평에서 “이번 사고는 방류 전 통지만으로도 전혀 피해가 발생하지 않을 수 있었던 만큼 북한은 책임을 면할 수 없다”며 “북한은 이번 사태의 심각성을 명확히 인지하고, 4천만톤에 달하는 엄청난 양의 물을 예성강 쪽이 아닌 임진강 쪽으로 일시에 방류한 황강댐 수문개방의 구체적인 원인설명과 책임자 문책 등 납득할 만한 조치를 취해야 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기총은 “북한은 금강산관광객 총격에 이어 황강댐 방류사건과 같은 무고한 인명피해를 불러일으키는 사건이 인권과 생명을 존중이라는 국제사회의 바람을 무시하는 반인륜적 행동임을 알아야 할 것이다”이라고 했다.
한기총은 또 정부에 대해 “이번 사태의 원인규명과 북한의 공식적인 사과가 있기까지 강력하게 대처하는 것은 물론 초병의 수위상승 보고에도 불구하고 훈련 중인 군부대에 조차 상황통지가 안 될 만큼 허술했던 재난경보 및 대응시스템을 재점검하여 대책을 마련하라”며 “북한의 수공이나 어떠한 도발에도 무고한 국민들의 피해나 국가적 손실이 없도록 대책을 강구하기 바란다”고 밝혔다.
© 2020 Christianitydaily.com All rights reserved. Do not reproduce without permissio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