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애틀목사회(회장 이승인 목사)가 주최하고 리빙투게더(이병일 목사)가 주관하는 '제 2기 목회자 치유상담 아카데미'가 오는 22일(화) 리빙투게더미션센터에서 시애틀목회자들을 대상으로 열린다.

강사는 임상목회교육(C.P.E) 슈퍼바이저인 박상원 목사이며 이번 아카데미는 급변하는 목회현장 가운데 목회 상담시 능동적인 대처와 현실적인 대안 학습을 위한 취지로 열린다.

박상원 목사는 "우리는 지금 빠른 변화와 혼돈의 시대 속에서 살고 있다"며 "이민이라는 특수한 환경으로 인해 자기 정체성 혼란과 인간관계 갈등으로 아파하는 이들에게 어떻게 접근해야 하며, 무슨 말로 위로할지에 대한 방법을 발견할 수 있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강의는 오는 22일부터 12월 8일까지 총 12주 동안 리빙투게더 미션센터에서 진행되며 수강료는 50달러다.

지원은 리빙투게더 김자혜 간사에게 이메일이나 전화를 통해 가능하다. (sharekjh@gmail.com, 425-774-5966)

평신도반은 내년 2월 개강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