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라이프교회(위성교 목사)는 18일(금)에 창립 20주년 찬양집회를 개최한다.

북가주에서 현재 가장 활발한 연합행사와 기도운동을 펼치고 있는 뉴라이프 교회는 1989년 9월 3일 위성교 목사 가정과 한 가정이 모여 Union City에 위치한 Hillview 침례교회에서 예배를 드리기 시작하면서 개척됐다.

창립 후 지금까지 성령충만하고 생동감 있는 예배를 드리기 위해 경배와 찬양, 매일 새벽기도회에 힘써 왔다. 창립 1년 후 창단된 카리스마 찬양팀은 지금까지 중단 없이 금요일 저녁 찬양을 드리고 있으며 주일 오후 찬양 예배를 2006년까지 인도하기도 했다.

교회창립정신은 성경에 기초한 하나님께 대한 올바른 믿음을 심어 이민가정의 삶에 활력과 용기를 주고 성도 간 그리스도의 사랑으로 돌보며 복음을 전파하는 데 있다.

창립 이후 5번의 이사 끝에 Union City에 구 북가주제일침례교회 건물과 부지를 매입하고 1998년 3월 29일에 헌당예배를 드렸다.

2006년 10월 1일에는 하나님의 은혜로 Fremont City에 지난 2년간 새 땅, 새 성전사역의 결실로 착공예배를 드렸고, 비젼, 열정, 소망을 가지고 2007년 9월에 뉴라이프 교회(New Life Church of SF)이름으로 이사하여 입당하고 2007년 10월 14일에 헌당예배를 드리며 현재에 이르고 있다.

위성교 담임목사는 강력하고 확신에 넘치는 설교를 통해 하나님의 백성들이 이 시대에 어떻게 살 것인가에 대한 도전을 심어주고 있으며, 북가주 한인교회들에게도 영향력을 드러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