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주한인여성목회자협의회(이하 ‘미한여목협’)시애틀지부(지부 회장 전명자 목사)는 지난 3일 늦은비세계선교센터(담임 전윤근 목사)에서 제 1회 정기 예배를 드렸다.

예배는 전명자 목사의 사회로 전윤근 목사가 '히브리 뿌리에서 본 여인상'(잠 31:10-12)이란 제목으로 설교했다.

전윤근 목사는 남자와 여자, 돕는 배필, 어머니 등의 히브리어의 원뜻을 풀이하며 "여성은 남자와 더불어 하나님께서 창조하신 귀한 피조물이며 하나님의 충성스런 종이자, 남자에게 없어서는 안 되는 조력자"라며 "내면의 회복과 함께 여성 사역자의 정체성을 확고히 하길 바란다"고 전했다.

목회정보 교류의 일환으로 진행되는 특강에서 손현주 목사는 '가정 양로원의 실체와 운영'이란 제목으로 정부지원으로 24시간 운영되는 그린하우스 양로원에 대한 소개와 운영 등을 설명하는 시간을 가졌다.

미한여목협 시애틀지부 제 1회 정기예배 축도는 배순인 목사가 했다.

미한여목협 시애틀지부는 매달 정기 예배를 통해 여성 목회자들의 목회정보 교류와 영성을 개발하기로 했으며, 2회 예배 역시 1회와 마찬가지로 늦은비세계선교센터에서 10월 15일 오전 10시에 드리기로 했다.

내달 있을 2회 정기 예배는 전윤근 목사가 '히브리 뿌리에서 본 여인상(2)'를 설교할 예정이고 특강은 형제교회 강영주 전도사가 '나와 다른 성격 이해하기'란 제목으로 강의할 예정이다.

설교 실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