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대문시장이 자선기금마련을 위한 무료핫도그, 그릴드치킨시식 행사를 오는 5일과 6일 둘루스점에서 실시한다.

5년째 매년 어버이날과 노동절에 이같은 자선행사를 개최해 왔다는 남대문시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걷힌 기금 전액을 애틀랜타밀알선교단(단장 최재휴 목사)에 기부한다.

마트 측은 핫도그 1만5천개 이상과 그릴드 치킨, 음료수 등을 준비하며, 밀알선교단에서는 10여명의 자원봉사자들이 서빙에 참여한다.

이번 행사는 5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7시, 6일 오전 11시부터 오후 7시까지 진행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