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수진을 소개하는 시간을 가졌다.

▲교가를 인도하는 재학생

▲축도하는 송병기 목사

▲개강예배에 참석한 교수진들

▲이기범 목사(교수)가 식사 기도했다.

▲강의하는 김영 교수(웨체스터제일교회 담임)

해외한인장로회뉴욕신학교(학장 송병기 목사)가 9월 1일 오후 3시 40분 개강예배를 드리며 학기를 시작했다.

이 날 말씀을 전한 송병기 목사는 '오직 예수'(눅 9:28-36)라는 제목으로 '예수에 관한 학문'이 아닌 오직 '예수'를 만날 것을 권면했다.

송 목사는 "8월 목회자 세미나 인도차 뉴욕을 방문한 99세의 방지일 목사님이 '21세기 교회가 나가야 할 방향'에 관해 '예수의 보혈만 전하는 목회'라고 말씀해 크게 감동을 받았다. "며 방지일 목사가 평양 장대현교회에서 전도사를 할 때 최권능 목사가 사람만 만나면 뒤에서 '예수'를 크게 외쳐 사람들이 놀랐던 일, 방지일 목사에게 최권능 목사가 귀속말로 '나는 예수 밖에 몰라'했던 일화 등을 소개했다.

그러면서 송병기 목사는 "저도 모태신앙으로 예수에 대해서 알기만 했지 예수를 만나지 못했었는데 개척 교회하며 어려움 가운데 있던 중 기도원에서 예수님을 만났다. "고 간증했다.

송 목사는 "예수를 만나는 사람에게 한없는 복이 있다."며 "여러분들이 예수를 만나 예수의 능력을 전해 예수님이 소문나게 될 때 신학교도 발전할 것이다."고 말했다.

이날은 이번 학기부터 교수로 임용된 정인석 목사(뉴저지 새소망교회), 남기율 목사(Teen Challenge 아시아계 전담 기구)를 소개하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