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 지역의 기독교 TV로는 최초로 24시간 전일 방송을 시작한 뉴욕 기독교 TV 방송(KCTV, 이사장 김중언 목사, 사장 박용기 장로)은 방영 시간 확대에 따른 막대한 방송 운영비와 방송 장비 증설, 가시청 지역 확대와 프로그램의 질적 향상을 위한 후원금을 마련하고자 10월 3일(토) 오후 6시부터 12시까지 공개 모금 생방송을 갖는다.

1999년 1월 설립된 KCTV는 올 1월 7일부터 KCTV 자체 방송 채널인 타임 워너 케이블 디지털 Ch. 533을 통해주 7일 하루 24시간 KCTV 자체 제작 프로그램과 한국 CTS 프로그램을 종합 편성해 방영하고 있다. 또한 (주)YTN과 방영 계약을 체결하고 한국 소식과 세계 소식을 담은 뉴스와 각종 프로그램을 하루 2시간씩 방영하고 있다. 시청 지역은 퀸즈·스태튼 아일랜드·브루클린 전지역·버겐카운티 등 뉴저지 일부이다.

KCTV는 현재 방영하고 있는 자체 제작 프로그램인 건강 강좌와 찬양 문화 프로그램 외 청소년 프로그램, 이민자들에게 신앙적으로 힘과 위로를 줄 수 있는 유익한 프로그램 등을 자체 제작할 것을 계획하고 있다.

공개 모금은 총 3부로 나누어 진행되며 1부는 오후 6시부터 8시 '주여! 10,000명 방송 선교 후원 회원을 주옵소서'를 주제로, 2부는 오후 8시부터 10시 '밝은 내일을 여는 복음 방송'을 주제로, 3부는 오후 10시부터 12시 '기쁜 소식, 덕스러운 소식을 전하는 영상 선교'를 주제로 진행된다.

후원에 참여하는 방법은 무통장 입금(신한은행, 계좌번호 1136002107, 예금주 KCTV), 신용카드로 후원금을 결제할 수 있다. 또한 리틀넥에 위치한 KCTV 본사에 방문해서 후원할 수 있다.(문의: 718-224-8533, 718-224-853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