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일(토) 미국장로교(PCUSA) 추계 리더십컨퍼런스(Fall Leadership Event)가 애틀랜타 트리니티장로교회에서 열렸다.

체로키, 그레이터 아틀란타, 노스이스트 조지아 노회가 공동 주최하는 이번 컨퍼런스는 매년 열리는 PCUSA 교육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어린이 사역부터 유스부, 장년부에 이르기까지 기독교적 교육과 함께 전도, 교회성장 등 다양한 교회 관련 워크샵이 진행됐다.

컨퍼런스의 주강사는 유니온장로신학대(버지니아주 리치몬드 소재) 브라이언 블론트 총장이었으며, “마가복음과 기독교 교육”을 주제로 설교했다. 오전 8시부터 등록이 시작, 9시에 주강사 강의, 이후 오전 10시 30분 오전 워크샵 시작, 점심식사 후 오후 1시 30분에 오후 워크샵이 시작됐다.

이번 컨퍼런스에서 주목할 점은 PCUSA 교육프로그램 최초 중고등학생을 위한 워크샵을 마련했다는 것. 교단 측은 중고등학생을 대상으로 자신의 신앙을 나누는 시간 및 신학, 윤리, 인간의 성(性)에 대한 강의를 마련해 주의를 끌었다.

워크샵 종류는 ▶기독교 교육(Christian Education) ▶어린이 교사를 위한 워크샵 ▶유스(Youth)부 교사와 사역을 위한 워크샵 ▶유스부 대상 워크샵 ▶청년부 사역 ▶장년부 교사 ▶성경 공부 ▶교회 사무원/성직자/재무관리 등 리더를 위한 워크샵 ▶가정사역 ▶음악과 찬양 ▶노년층을 위한 사역 ▶자기계발 ▶장로교 여성 ▶작은교회를 위한 워크샵 ▶청지기 훈련 등으로 다양했다.

문의) 애틀랜타 트리니티장로교회 404-237-649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