팬아시안커뮤니티센터(총무 김채원)에서 매년 아시안들의 단결된 힘을 보여주는 TEA(Together Empowering Asian Americans) 워크가 오는 10월 10일 열린다.

아시안들의 집중 거주 지역인 뷰포드 하이웨이 2마일을 걸으며, 투표권, 인구조사 참여권, 참정권 등 권익보장을 요구하는 목소리를 내는 TEA 워크에는 회를 거듭할수록 다양한 인종의 참여가 늘어나고 있다. 지난해에는 20여 인종 600여명이 참가했으며, 흑인과 백인 등도 참가해 의미를 더했다.

행사 당일에는 날씨와 상관없이 오전 10시 시작하고, 무료 티셔츠와 점심식사, 드럼연주, 각종 안내 부수를 마련해 참가자들에게 다양한 정보를 제공할 예정이다. 이를 위해 CPACS에서는 9월 15일까지 후원자를 모집한다.

문의 (770) 936-0969 www.teawalk.eventsbot.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