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제 말씀 5: 두날개 정착(강사 김성곤 목사)
본문: 사도행전 9:26-27


일반적 교회 정착률 5%-15%이다. 이민 사회와 좀 차이가 있겠지만 15%(한국)이면 좋은 것이다.

우리 교회의 열린 모임의 포커스는 불신자 전도이다. 중직자 오면 받지 않는다. 부산 320만 명이 불신자이다. 기존 신자 잘 훈련받지 않는다. 훈련받기 싫어하고 구태의연하다. 차라리 새신자를 전도해 양육하는 것이 빠를 수도 있다. 기존 신자 중에서도 목마른 사람은 있다. 그렇게 고민하는 사람은 두날개양육시스템 만나면 변화가 일어난다. 대다수 오래된 신자들 너무 굳어 있다. 다 그런 건 아니지만 변했구나 생각하지만 뒤돌아서면 똑같은 걸 볼 수 있다. 저희 교회 80%는 불신자가 전도돼서 왔다.

두날개양육시스템 적용했을 때 정착률은 80%-100%이다. 원조인 우리 교회도 100%는 되지 못한다. 두날개 적용한 4500교회, A, B, C 그룹이 있다. 잘 적용되는 사람은 자신의 변화가 일어난다. 5년 동안 선교단체에서 훈련 받으며 발견한 두 가지, 영적 성장에는 지름길이 있다. 32년 동안 목회자 가정에서 자랐지만 성장하지 못했는데 영적 성장이 이렇게 되는 거구나 알게 됐다. 일반적인 제자 훈련은 지적인 훈련이다. 하나님의 은혜로 저는 영성이 아주 강력한 곳으로 보내셨다. 훈련을 받아서 제 안에 변화들이 일어나고 기름 부으심이 흘러넘쳤다. 두 번째는 평신도의 탁월함이었다. 평신도의 수동적인 자세 때문에 평신도에 대해 높이 평가하지 않았다. 선교단체에서 훈련을 받으며 강하게 감동받은 설교가 평신도 리더가 했던 탁월한 설교였다. 그들은 직업이 있었다. 저녁이면 다른 사람을 아무 대가없이 2년 동안 간식 제공하며 섬겼다. 그렇다고 교회로 데려가거나 선교단체 헌신시키는 것도 아니었다. 평신도가 말씀과 성령의 능력으로 훈련되어질 때 탁월하다는 것을 깨달았다.

목회 해보면 사람의 변화가 정말 어렵다는 것 알 수 있다. 직분은 변화돼도 사람은 변화 안 된다.

예수 믿는 맛이 예수 믿는 사람으로 최고여야 한다. 94년 5월 풍성한교회 시작하며 우리 교회 성도들은 종교생활하게 만들지 않겠다는 것이 사명이었다. 말씀과 성령의 능력으로 양육 받는 길 외에 없다.

제가 배웠던 교재로 양육했는데 실패했다. 선교단체는 20대 대학생인데 교회는 전 연령 소화해야 하니 실패했다. 사랑의교회에서 만든 양육시스템은 55세까지이나 두날개양육시스템은 연령불문이다. 우리 교회는 70도 훈련받아 졸업한다. 중요한 것은 모두가 훈련받으러 온 것이 아니다. 위로받고 천국 가고 이런 것이다. 비전 같은 것 관심 없다. 단지 자신의 문제 때문에 신앙생활 시작했다. 선교단체는 자원하는 사람 중심으로 일꾼 중심으로 간다. 가다가 탈락하면 버리고 간다. 교회는 떨어져도 데리고 가야 한다. 제자대학에서 떨어져도 다 데리고 가야 한다. 그러나 아주 엄격하게 훈련해야 한다. 그것이 어려운 일이다.

교회는 아주 많다. 이런 상황에서 어떻게 훈련해 낼 것인가 하는 숙제 있다. 임상을 겪은 것이 15년이고 선교단체에서 경험한 것 까지 하면 22년이다. 태국 현지인, 어려운 상황 가운데 있는 중국 한인교회까지 4500교회가 임상을 했다. 반드시 성공한다.
두날개양육시스템이 건강한 교회를 만들어낸다. 말씀과 성령의 능력 충만하면 건강해지는 것이다. 육이 강한 것이 아니라 말씀과 성령의 능력에 사로잡히면 건강할 수밖에 없는 것이다. 점진적으로 양육해내는 비결이 두날개양육시스템에 있다.

호주에 김 목사님이라고 계셨다. 호주에서 한국으로 훈련받으러 오기 힘들다. 고신 교단의 목사님이신데 한국 들어와서 친구들에게 자료 받아 갔다. 그리고 교회에서 진행했다. 졸업생이 나올 만큼 2년 됐는데, 1년 4개월 하면 졸업생이 나오는데 아무런 변화가 없었다. 그 이유를 몰라 한국에 와서 컨퍼런스와 집중훈련 1단계, 2단계 참석했다. 받은 자료로 했지만 2%가 부족했는데 그 2%가 100%였다. 성령에 사로잡혀야 한다. 그것이 2%다. 비전은 그분에게서 오는 거다.

내가 변화되지 않고 다른 사람 변화시킬 수 있다고 생각하는가. 프로그램으로 이해하면 수고하고 무거운 짐이다. 프로그램으로 보면 실패한다. 정착 하나 가져가고 양육 하나 가져가고 끼어 맞추기 하면 무너진다.

목회 성공이 뭐냐? 큰 건물이냐. 수많은 성도냐 천만의 말씀이다. 나와 생명을 걸고 함께 달려갈 제자가 몇 명이냐? 이게 중요하다. 주님은 군중들에게 휘둘리지 않았다. 주님은 12명에게 생명을 걸었다. 그 12명은 주님과 함께 생명을 걸었다. 그래야 재생산이 일어난다. 양육, 훈련 나와 함께 생명 걸고 달려갈 제자 만들기 위해 한다. 생명을 걸 수 있는 가치를 부여해줘야 한다. 내 인생 전체를 불태워도 아깝지 않을 가치와 비전. 그것만 있다면 누구든지 그렇게 불태우고 싶은 열망이 있다.

컨퍼런스와 집중 훈련을 통해 이것을 받기만 하면 성공한다. 사람을 속일 수 없다. 더 이상 프로그램으로 아니다. 두 날개는 프로그램이 아니다. 프로세스. 재생산의 과정이다.

그 중에서 중요한 것 열린 모임인데 총동원전도 실패한 다음 40일 지나 정신 차리고 기도하니 주께서 성경 보게 하시고 팀으로 전도하게 하신다는 것 알게 됐다. 그때 40명 성도 모아놓고 '전도해야하지 않나?' 하니 '전도 했는데 안 되지 않았느냐?' 하는 아주 반항적인 눈빛으로 보았다. '전도는 내가 합니다.' 얘기하고 '여러분들 집을 일주일에 한번 2시간 심방하겠다. 갈 때마다 옆집 아는 사람 데리고만 오면 됩니다.'했다. 일단 심방 간다니 너무 좋아했다. 거의 다 손들었다.' 어떻게 해야 사람이 옵니까?' 물어서 '용한 사람 온다 해라.'고 대답해줬다.

'어째서 용하냐?'고 물어보면' 40년 동안 도를 닦았다고 해라. 기도 굴에 오래 있었다 해라. 산기도 10년 했다 해라. 인생의 모든 문제를 해결 받을 것이라고 해라. '고 했다. 물론 그때 제 안에 성령의 은사가 풍성했다. 어느 집에는 2명, 어느 집에는 3-4명 다 데리고 오기 시작해 인산인해가 몰려오기 시작했다. 엄청난 역사들이 일어났다. 간호사 한 사람 데리고 열린모임해서 지금 400명이 간호사다. 우리 교회 70% 열린 모임 통해 왔다. 부산에 널려 있는 것이 영혼이다. 300만이 불신자다. 등록 안 받아주면 몇 달에 또 등록하면 받는다. 불신자 전도가 목적이니 그렇게 한다. 열린모임하면 옆집 교인들도 온다. 오면 그 사람 우리 교회로 데리고 오면 안 된다. 기존 교인으로 열린 모임하려고 하면 안 된다.

열린 모임 데리고 오기 위해 관계 맺기 해야 한다. 열린 모임은 12주다. 두날개양육시스템은 항상 1월에 시작해 12동안 4주 동안은 3인이 1조가 돼 기도하고 5주-11주는 초청하고 12주는 추수 주일로 교회로 초청한다. 온 교인은 12주 동안 3명 전도하는 것이 목표다. 교회로 초청하는 추수가 이전의 총동원전도와 다르다. 관계 맺기 죽 하다 열린모임과 연결 안 된 사람을 초청한다. 4월 방학하고 5,6,7월에 열린 모임 한다. 역시 12주 동안 3명 전도가 목표다. 8월 방학하고 9, 10, 11월 역시 같은 방식으로 한다. 작년에 제가 등록시킨 숫자가 26명이다. 우리 목표가 일인 한 해 10명 추수다. 마지막에는 1명 더해서 3,3, 4명 해서 10명 추수다. 제가 8월 첫 주 8명 등록시켰다. 본이 돼야 한다. 3명으로 관계 맺기 하는데 12년 동안 관계 맺기를 했다. 이발사, 목욕탕, 헬스클럽 이 정도 밖에 없다. 이발사를 12년 동안 이발해서 전도해냈다. 이발소가 4번이나 옮겨졌다. 교회도 3번 옮겨져 점점 멀어졌다. 한 달에 두 번 이발하러 갔다. 교회에서 이발소까지 가면 6시간 날아간다. 14년 동안 관계 맺어 전도했다. 옆집 화장품 대리점 해서 헤어크림 14년 동안 사러 다녔다. 3명을 오이코스 하고 있다는 것 보여 줘야 한다. 헬스클럽 관장 등록했는데 안 나왔다. 최근에 연락이 왔다. 일산에 개척해서 데리고 왔다. 눈물로 씨를 뿌리면 기쁨으로 단을 거둔다. 저는 이제 2명만 하면 목표를 다 하는 거다. 그래야 큰소리를 친다. 등록해서 들어오면 1:1로 붙여서 3주 동안 교회 모시고 와서 같이 식사하고 교회 오면 붙어서 안내해줘야 한다. 피터 와그너도 불신자가 교회 와서 등록하고 6명 이상만 사귀면 안 떠난다고 했다. 새가족반 수료했다고 해서 정착되는 것 아니다. 셀 그룹 가서 2차 정착이 일어나야 한다. 동질 그룹 만나지 못하면 정착에 실패한다. 셀 그룹에 편성한 뒤에도 친밀한 관계 이루어지는지 관찰해야 한다.

전도는 참 중요한 것이 습관이다. 전도왕들의 간증을 천 번 들어도 전도 안 된다. 전도왕들의 간증을 천 번 듣고 흥분해도 전도 안 된다. 요새 부흥회 안 되는 이유 흥분한다고 변화시키지 않기 때문이다. 흥분한다고 변화되는 것 아니다. 간증 듣는다고 변화되는 것 아니다.

새벽기도도 습관이다. 육체도 길들이기 나름이다. 사람 길들이기 나름이다.

왜 양육과 훈련 중요하냐? 습관화시키기 때문이다. 습관이 운명을 바꾼다. 전도는 습관이에요. 2년 전 와서 1회 졸업생 배출시켰다. 미국은 너무 바빠서 3회 추수를 두 번으로 줄인다든지 하면 안 된다. 습관이 안 되면 실패한다. 반복, 지속, 반복, 지속... 습관은 반복, 지속으로 만들어진다. 그의 체질, 가치관을 바꾸어 주는 것이다.

두날개양육시스템의 목적은 질적인 성장이다. 열매보다는 뿌리이다. 어느 곳에서나 가르치고 전파하고 치유할 수 있는 사람으로 만드는 것이다. 당장 열린모임에 몇 명 안온다고 낙심할 필요 없다. 습관이 될 때까지 낙심할 필요 없다. 지속적으로 해야 된다. 20%는 잘한다. 훈련을 시켜놔도 20%다. 항상 선두그룹 20%가 있다. 그 20%가 문제를 다 해결한다. 나머지는 따라 온다. 밑에 20%는 안티적으로 따라온다. 3년쯤 하면 습관이 된다.

열린 모임은 그물 전도이다. 낚시 전도하는 것 아니다. 전도 은사 있는 사람 5% 밖에 되지 않는다. 95%는 힘들어하니 팀으로 해야 한다.

3년을 하면 의례히 하는 걸로 안다. 그물을 많이 던져 놓으면 어느 곳에서 걸려도 걸린다. 열린 모임은 그물이고 사람은 고기이다. 열린 모임을 얼마나 많이 던져 놓으냐에 따라 걸린다. 몇 개나 여느냐가 중요하다. 1:1로 잘 정착시켜서 날로 부흥하기를 바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