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드비전 코리아데스크 동부지부(지부장 심장우)가 한인 밀집 지역인 플러싱에 사무실을 개설하고 본격적으로 사랑 나눔 운동을 전개한다.

지난 5월 월례회를 통해 사무실 마련에 대한 구체적인 계획을 세웠던 월드비전 코리아데스크 동부지부는 후원자들이 편하게 드나들 수 있는 유니온 스트리트에 둥지를 틀었다. 사무실은 한인 교회들의 아동결연 동참을 위해 운영위원회가 모여 기도 및 회의하고 관련 자료를 보관하는 용도로 사용된다.

현재 월드비전 코리아 데스크를 통해 아동 결연에 참여하고 있는 미주 한인 후원자수는 4만명 이상이며 이 중 1/4가량이 뉴욕, 뉴저지, 버지니아, 메릴랜드 주에 거주하고 있다.

김윤정 동부 지역 본부 디렉터는 “코리아데스크 사무실을 통해 뉴욕 한인 사회에 사랑 나눔의 바람이 일어나게 되기 바란다.”고 소감을 전했다.

개원 예배는 8월 14일 오전 11시 새 사무실에서 열린다.

위치 : 37-17 Union St. #3R, Flushing, NY 11354 (한미부동산 건물 3층)
전화 : 718-321-256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