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4일(화) 시애틀제일장로교회(담임 정진효 목사) 인근에서는 '블럭 파티'가 개최되어 교회도 참여했다. 교회 인근 한 블럭을 막고 근처 이웃들이 모여 풍성한 저녁 식사를 나누며 교재하는 시간이었다.

서양음식을 비롯해 남미, 인디언 음식도 선을 보였으며 교회가 내놓은 갈비와 김치는 단연 인기를 끌었다. 아이들도 오랜만에 확트인 집 주면에서 마음껏 자전거와 인라인을 즐겼다.

지역 주민들은 "교회가 있어 주변 분위기가 평온하다"며 "앞으로도 하나님의 사랑이 드러나는 교회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