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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느 작은 집 지하에서, 뒷 뜰에서 어린 아이들에게 전해지는 이 복음을 통해 성령께서 아이들에게 어떤 일을 하실지 기대됩니다."
북버지니아 지역 어린이 전도협회(Child Evangelism Fellowship, 이하 CEF)가 7월 6일부터 한 달 동안 5-Day Club을 진행하고 있다. 서로 다른 시간대와 지역에서 이루어지는 프로그램 중 기자가 방문한 곳은 스프링필드에 위치한 로뎀장로교회(담임 최순철 목사) 목사관에서 오후 3시부터 4시까지 진행하는 프로그램이었다.
최순철 목사는 약 2년 간 황선교사가 진행하는 다양한 CEF프로그램을 자신이 담임하고 있는 로뎀장로교회에서 함께 해 왔다. 어린이 전도에 대한 특별한 마음을 가지고 있는 최목사는 현재 CEF가 가지고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과 노하우를 자신의 교회에 적용(planting) 함으로서 유년부의 부흥 및 인근 지역 어린이 선교에 박차를 가할 예정이다.
약 일년 전부터 주일학교 교사로 섬겨온 그레이스 리 씨는(로뎀장로교회) “CEF 프로그램과 교재를 도입한 이후 아이들의 눈빛이 달라졌습니다. 이전에는 똑 같은 성경이야기에 지루해 하던 아이들이 귀를 쫑긋 세우고 듣고, 기도하는 법을 제대로 배워 하나님께 기도하는 모습이 너무 놀라울 따름입니다.”
7월 22일 로뎀장로교회 목사관에서 5-Day Club을 진행한 크리스티나 옌. 저스틴 리. 수잔나 한 양은 지난 6월 21일부터 27일까지 Eastover Retreat Centre에서 진행된 CYIA(Christian Youth In Action)캠프에서 교사교육을 받고 투입된 일꾼들이다. 이들을 지도하는 황 선교사는 뒤에서 돕는 역할만 할 뿐 프로그램은 모두 이 훈련된 교사들이 나서서 진행했다. 11세 때 부터 참여해 6년간의 경험을 자랑하는 베테랑 교사 크리스티나는 성경 이야기를 가르치며 팀을 이끌어간다. 저스틴은 Bible Lesson을, 수잔나는 선교사 이야기를 담당했다. 이들과 같이 보통 3명으로 이루어진 다른 두 팀들은 Fort Belvoir에 있는 군사기지의 군인자녀들에게 복음을 전한다고 한다.
이번 주제는 ‘Wordless book’ 이다. 이는 5가지 색깔을 통해 복음을 전하는 CEF의 전도방법이다. 교사들은 성경이야기, 선교사 이야기, 한 사람이 두 명씩만 전도해도 하나님의 가족이 많아질 거라는 내용의 노래 부르기, 성경구절 암송하기, 리뷰 게임 등을 통해 아이들에게 복음을 전했다.
재미있게 하나 하나를 진행하다 보면 어느새 한 시간이 훌쩍 흘러 집에 갈 시간이 됐다. 아이들은 그레이스 리(Grace Lee)씨가 준비해 온 아이스크림을 나누어 먹으며 내일 만날 것을 약속한다.
얼마 전에는 참가한 아이들 중 3명이 교사들에게 상담을 요청했고, 그들 중 2명이 예수님을 구주로 영접했다고 한다.
황선교사는 "비록 아이들이 교회를 다니고 있다 해도 모두가 다 구원을 받았다고 생각해서는 안됩니다. 구원은 아이들이 예수님과 복음을 바로 알고 개인의 고백과 결심이 이루어졌을 때 이루어 지는 것이니까요."
아이를 상담해서 구원으로 이끈 경험을 처음 해 본 저스틴은 "이 아이가 예수님을 만날 수 있게 되어 너무 행복하다."고 소감을 전하기도 했다.
황선교사는 “날로 세속화되어가고 있는 미국사회를 변화시킬 수 있는 것은 예수 그리스도의 복음뿐이라고 확신합니다. 사람을 변화시키는 것은 예수님의 말씀뿐이지요. 그리고 하나님께서는 그의 부르심에 응답한 이 젊은 청소년들을 통해 그 일을 이루어 가실 것을 믿습니다.”라며, “어떤 작은 집 지하에서, 뒷 뜰에서 어린 아이들에게 전하는 복음사역을 통해 성령께서 어떤 일을 하실지 기대된다”고 소감을 전했다.
황 선교사는 “특별히 4주간(7/6-7/31) 진행되는 5-Day Club이 무사히 진행되도록, 자신과 교사들이 건강한 모습으로 아이들을 잘 섬길 수 있도록, 참석한 어린이들이 예수님을 구주로 영접할 수 있도록 기도를 부탁한다”고 당부의 말을 전했다.
CEF는 순수하게 교회, 개인의 후원으로 세워지고 나아가는 단체이며, 최근에는 콜린파월 초등학교에 방과후 학교 프로그램으로 Good News Club이 진행될 수 있도록, 그리고 이에 필요한 재정후원을 위해 기도하고 있다.
어린이 전도 프로그램 및 후원 문의는 황의정 선교사(사무실 703-641-9201, ext. #3, 이메일 livingwords@gmail.com)에게 하면 된다.
한편, 9일(목) 저녁 6시부터 교사세미나를 1단계부터 다시 진행한다. 자세한 내용은 홈페이지(www.cefk.org)를 참고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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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버지니아 지역 어린이 전도협회(Child Evangelism Fellowship, 이하 CEF)가 7월 6일부터 한 달 동안 5-Day Club을 진행하고 있다. 서로 다른 시간대와 지역에서 이루어지는 프로그램 중 기자가 방문한 곳은 스프링필드에 위치한 로뎀장로교회(담임 최순철 목사) 목사관에서 오후 3시부터 4시까지 진행하는 프로그램이었다.
최순철 목사는 약 2년 간 황선교사가 진행하는 다양한 CEF프로그램을 자신이 담임하고 있는 로뎀장로교회에서 함께 해 왔다. 어린이 전도에 대한 특별한 마음을 가지고 있는 최목사는 현재 CEF가 가지고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과 노하우를 자신의 교회에 적용(planting) 함으로서 유년부의 부흥 및 인근 지역 어린이 선교에 박차를 가할 예정이다.
약 일년 전부터 주일학교 교사로 섬겨온 그레이스 리 씨는(로뎀장로교회) “CEF 프로그램과 교재를 도입한 이후 아이들의 눈빛이 달라졌습니다. 이전에는 똑 같은 성경이야기에 지루해 하던 아이들이 귀를 쫑긋 세우고 듣고, 기도하는 법을 제대로 배워 하나님께 기도하는 모습이 너무 놀라울 따름입니다.”
7월 22일 로뎀장로교회 목사관에서 5-Day Club을 진행한 크리스티나 옌. 저스틴 리. 수잔나 한 양은 지난 6월 21일부터 27일까지 Eastover Retreat Centre에서 진행된 CYIA(Christian Youth In Action)캠프에서 교사교육을 받고 투입된 일꾼들이다. 이들을 지도하는 황 선교사는 뒤에서 돕는 역할만 할 뿐 프로그램은 모두 이 훈련된 교사들이 나서서 진행했다. 11세 때 부터 참여해 6년간의 경험을 자랑하는 베테랑 교사 크리스티나는 성경 이야기를 가르치며 팀을 이끌어간다. 저스틴은 Bible Lesson을, 수잔나는 선교사 이야기를 담당했다. 이들과 같이 보통 3명으로 이루어진 다른 두 팀들은 Fort Belvoir에 있는 군사기지의 군인자녀들에게 복음을 전한다고 한다.
이번 주제는 ‘Wordless book’ 이다. 이는 5가지 색깔을 통해 복음을 전하는 CEF의 전도방법이다. 교사들은 성경이야기, 선교사 이야기, 한 사람이 두 명씩만 전도해도 하나님의 가족이 많아질 거라는 내용의 노래 부르기, 성경구절 암송하기, 리뷰 게임 등을 통해 아이들에게 복음을 전했다.
재미있게 하나 하나를 진행하다 보면 어느새 한 시간이 훌쩍 흘러 집에 갈 시간이 됐다. 아이들은 그레이스 리(Grace Lee)씨가 준비해 온 아이스크림을 나누어 먹으며 내일 만날 것을 약속한다.
얼마 전에는 참가한 아이들 중 3명이 교사들에게 상담을 요청했고, 그들 중 2명이 예수님을 구주로 영접했다고 한다.
황선교사는 "비록 아이들이 교회를 다니고 있다 해도 모두가 다 구원을 받았다고 생각해서는 안됩니다. 구원은 아이들이 예수님과 복음을 바로 알고 개인의 고백과 결심이 이루어졌을 때 이루어 지는 것이니까요."
아이를 상담해서 구원으로 이끈 경험을 처음 해 본 저스틴은 "이 아이가 예수님을 만날 수 있게 되어 너무 행복하다."고 소감을 전하기도 했다.
황선교사는 “날로 세속화되어가고 있는 미국사회를 변화시킬 수 있는 것은 예수 그리스도의 복음뿐이라고 확신합니다. 사람을 변화시키는 것은 예수님의 말씀뿐이지요. 그리고 하나님께서는 그의 부르심에 응답한 이 젊은 청소년들을 통해 그 일을 이루어 가실 것을 믿습니다.”라며, “어떤 작은 집 지하에서, 뒷 뜰에서 어린 아이들에게 전하는 복음사역을 통해 성령께서 어떤 일을 하실지 기대된다”고 소감을 전했다.
황 선교사는 “특별히 4주간(7/6-7/31) 진행되는 5-Day Club이 무사히 진행되도록, 자신과 교사들이 건강한 모습으로 아이들을 잘 섬길 수 있도록, 참석한 어린이들이 예수님을 구주로 영접할 수 있도록 기도를 부탁한다”고 당부의 말을 전했다.
CEF는 순수하게 교회, 개인의 후원으로 세워지고 나아가는 단체이며, 최근에는 콜린파월 초등학교에 방과후 학교 프로그램으로 Good News Club이 진행될 수 있도록, 그리고 이에 필요한 재정후원을 위해 기도하고 있다.
어린이 전도 프로그램 및 후원 문의는 황의정 선교사(사무실 703-641-9201, ext. #3, 이메일 livingwords@gmail.com)에게 하면 된다.
한편, 9일(목) 저녁 6시부터 교사세미나를 1단계부터 다시 진행한다. 자세한 내용은 홈페이지(www.cefk.org)를 참고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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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저스틴 리가 아이들에게 성경 이야기를 들려주고 있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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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즐거운 간식시간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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