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규삼 목사가 뉴저지초대교회에 부임하고 첫 예배를 드렸다.

19일 뉴저지초대교회에서 열린 주일예배를 통해 한 목사는 교인들과 첫 대면을 가졌다. 4부 예배를 통해 "1월에 방문한 후 6개월 만에 부임하게 됐다."며 "반갑다."고 짧은 인사말을 전한 한규삼 목사는 마태복음 13장 22절을 본문으로 '밭에 감추인 보화'에 대해 설교했다.

한 목사는 앞으로 몇 주간 '하나님 나라'를 주제로 설교를 이어간다. 그는 "뉴저지초대교회에서의 목회가 성도 여러분과 함께 하나님 나라를 확장하고 성경에서 말하는 하나님 나라를 적용하는 성도들이 되기 바란다."고 말했다.

그는 "하나님은 우리를 얻기 위해 아들을 파셨다. 우리를 샀기 때문에 우리가 하나님의 보물을 살 수 있는 기회를 갖게 된 것."이라며 "삶의 환경과 현실 속에서 하나님의 나라 발견할 수 있는 눈을 가지라."고 도전했다. 그는 "하나님의 나라를 위해 삶 가운데 세상적인 모든 것을 팔 수 있는 용기와 힘을 주시길 기도한다.고 전했다.

뉴저지초대교회는 19일 오후 5시 한규삼 목사 취임감사예배를 드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