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년 할렐루야전도대회와 같은 일정으로 진행된 어린이할렐루야전도대회에는 3일간 매일 200여명이 참여해 50여명이 결신했다.

결신 의사는 설교 이후 손을 들어 표시했으며, 결신을 원하는 어린이는 어린이를 위해 준비된 결신 카드를 작성했다. 어린이전도대회를 주관한 유년분과와 설교를 맡은 헬렌 김 전도사는 카드를 작성한 어린이들을 위해 기도하고 가까운 교회에 연결시켜 줄 예정이라고 전했다.

어린이전도대회는 찬양, 성경공부, 메시지, 간식 타임, 게임 등으로 진행됐다. 또한 TV를 많이 보는 어린이, 부모님 말씀 안 듣는 어린이 등 세 그룹으로 나눠 회개 기도하는 시간을 갖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