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사의 내용. 스트레스 항목을 나누고 있는 회원들

뉴욕기독교직장선교협의회(회장 손석완)는 9일 오후 7시 플러싱 금강산 식당에서 정기 월례회를 개최했다. 뉴욕기독교직장선교협의회는 브롱스 레바논병원 부설 '마틴루터킹 주니어 헬스 센터'에서 마약. 약물 중독 환자들을 상대로 집단 상담 치료를 맡고 있는 이수일 박사를 초청해 월례회를 진행했다. 이수일 박사는 뉴욕한민교회의 중고등부. 청년부. 노년부 담당 전도사로도 사역하고 있다.

9일 이수일 박사는 '갈등 해소'를 주제로 서로 간에 진솔한 감정을 나타내며 무례하지 않게 관계를 맺고 갈등을 해소하는 방법을 소개했다. 이 시간은 참가자들의 나눔을 중심으로 진행됐다.

이 박사는 대화를 나누며 관계를 맺음에 있어 "감정 연결과 성령의 역사 안에서의 존중이 중요하다."고 전하기도 했다.

한편 뉴욕기독교직장선교협의회는 △직장 선교의 활성화를 통한 민족 복음화와 세계 선교 △직장인의 복음 생활화를 통한 기독교 사회문화 창조 △초교파 평신도 연합운동을 통한 교회 일치를 목표로 일터에서 삶을 통해 주님을 섬기고 복음을 전하는 생활 신앙 운동을 전개하고 있다.

지향하는 직장 선교 5대 기본 방향은 △말씀과 기도에 의한 생활과 봉사 △초교파 평신도 운동 △정치적 중립 △노사 협력의 촉매제. 화해자 역할 △교회와 사회의 가교 역할을 감당하는 것으로 100명의 회원을 목표로 올해부터 매 월 정기월례회를 갖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