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렇게 음식이 맛있는 줄 몰랐어요, 내년에도 꼭 오고 싶어요, 내년에는 리더가 되어 섬기고 싶어요. 나도 이시대의 다니엘이 될 거에요, best day of my life"
지난 22일부터 25일까지 예수기도원에서 개최된 D2BD(Dare to be a Daniel) 영어 캠프가 참석자들의 뜨거운 호응과 은혜 가운데 성황리에 마쳤다. 캠프는 9~14세 청소년들을 다니엘과 세 친구들처럼 어떤 시련과 유혹이 와도 타협하지 않고 하나님께 순종하는 자, 하나님께 충성하는 자, 주를 위해 생사고락을 함께 할 경건한 친구들을 가진 자, 비신자 친구들을 하나님께 인도하는 자로 철저히 훈련하여 세우는 데 목적을 두고 개최됐다.
이번 캠프는 목회자들과 성도들이 그동안 지역 한인교회에서 개최하는 영어 캠프에 갈증을 느껴왔음을 대변하듯 이미 지난 4월 말에 등록이 마감이 됐다. 캠프에 걸었던 기대만큼 아이들의 반응은 폭발적이었다.
청소년들이 대학에 진학하면 65-85%가 신앙을 저버리고 오직 20% 정도만 정기적으로 교회에 출석한다는 통계가 있듯이 목회자들은 표면적 신앙을 교육할 것이 아니라 우리 자녀들에게 하나님이 주신 비전과 가치를 전수해야 한다는 의견에 입을 모아왔다.
다니엘과 같은 굳건한 믿음
다니엘의 친구들과 같은 믿음의 네트웍 형성
이에 따라 D2BD 캠프에서는 기도와 찬양, 그리고 말씀을 배움과 동시에 세상의 시험에 함께 맞설 수 있는 믿음의 네트웍을 형성하는데 포커스를 맞추었다.
"대중문화의 포로가 되어 있는 우리 아이들을 살려 예수 그리스도께 돌려야 합니다. 이것은 선택이 아니라 필수입니다. 어릴 때부터 좋은 조건에서 받는 훈련보다 강한 그리스도의 군사 훈련이 절대 필요합니다. 또한 다니엘과 같은 믿음의 친구들을 만들어 세상을 이기는 것이 필요합니다."
주최측은 특별히 이번 캠프를 연령 9~14살의 아이로 한정했다. 이유는 이 연령대가 한 사람의 인생에서 예수님을 영접하는데 평균 5배 이상 높은 중요한 시기이기 때문이다.
훈련 가운데 물과 음식의 소중함 타협하지 않는 신앙
오직 하나님께 절대 충성, 헌신, 순종, 경건한 삶을 다짐
캠프가 시작된 첫날부터 아이들의 기도는 봇물 터지듯 터졌고 두 끼를 금식하는 훈련의 고된 일정을 소화해 나갔다. 10개 조로 나눠져 큐티가 진행되었으며, 글로벌 이슈인 세계의 당면과제를 듣고 기도하기도 했다. D2BD 캠프는 네 가지의 과목으로 진행됐으며(△하나님께 순종하는 것이 목적 △하나님께 충성하는 것이 목적 △경건한 친구를 선택하는 것이 목적 △하나님께로 인도하는 것이 목적) 각 강좌에서는 우리 삶의 목적과 하나님의 계획에 대해서 교육하게 되며, 하나님의 사랑과 예수 그리스도와 아이들 자신과의 관계에 대해 교육했다.
대회장인 서두만 목사는 "다니엘과 같이 자신과 가족, 나라와 민족, 열방을 향한 하나님의 뜻을 찾고 올바른 결정이 무엇인지 전하는 수련회였다"며 "훈련 가운데 아이들은 물과 음식의 소중함, 훈련의 소중함을 배웠다"고 평가했다. 또한 "교회별로 아이들이 배운 '타협하지 않는 신앙, 오직 하나님께 절대 충성, 헌신, 순종, 경건한 삶을 다짐'과 같은 받은 은혜를 유지하도록 지속적인 지도와 관심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캠프 디렉터이자 주 강사였던 최모세 목사는 "3박 4일 동안 9~14살의 학생들이 삶의 목적(Purpose)을 성경 속에서 찾고, 하나님이 주시는 비전을 붙들고 기도하며(Pray), 세상의 불같은 시험에 함께 설 수 있는 경건한 친구들을 선택하며(Pick up Godly friend), 하나님께로 사람을 인도하는 (Point to others) 캠프였다"며 "그곳에 참여한 모든 학생들 뿐 아니라 9명의 목사님들과 2명의 전도사님들 그리고 많은 선생님들이 큰 은혜를 받았고 하나님께 모든 영광을 돌려드린다"고 말했다.
저녁 집회 후 기도회 시간마다 목사들이 아이들을 위해 안수기도를 했으며, 참석한 아이들은 목사님들이 자신들을 이토록 사랑한다는 것에 감격하여 눈물을 흘리기도 했다.
이번 캠프는 타코마 목사회와 서북미침례교회협의회가 후원했으며 타코마연합장로교회를 비롯해 포도나무교회, 아름다운교회, 지구촌교회, 제자삼는교회, 낮은울타리교회, 안디옥침례교회, 새시온침례교회, 에버그린교회, 선한목자교회, 임마누엘감리교회, 타코마한인침례교회 등 12개 교회가 참여했다.
대회장은 서두만 목사(제자삼는교회)가, 찬양과 레크리에이션 및 전체 진행은 나신희 전도사(타코마연합장로교회), 디렉터 및 밤 집회 주강사로는 최모세 목사(포도나무교회), 영어트랙 주강사로는 Kelly Liu(타코마연합장로교회), 총무는 김태윤 목사(아름다운교회) 맡았다. 이외에도 한글 트랙 강사들로 김성수 목사(지구촌교회), 임성택 목사(아름다운교회), 길종대 목사, 최글로리아 사모, 길인화 사모 등이 수고했다.
한편 1회 D2BD가 성공적으로 개최되었고 차후 캠프의 요구에 따라 운영진은 올해 8월 말부터 2회 D2BD 준비모임을 가질 예정이며 시애틀과 훼드럴웨이 목사회와 기독교회 협의회의 협조를 구해 지역을 살리는 청소년 캠프로 자리매김할 계획이다.
지난 22일부터 25일까지 예수기도원에서 개최된 D2BD(Dare to be a Daniel) 영어 캠프가 참석자들의 뜨거운 호응과 은혜 가운데 성황리에 마쳤다. 캠프는 9~14세 청소년들을 다니엘과 세 친구들처럼 어떤 시련과 유혹이 와도 타협하지 않고 하나님께 순종하는 자, 하나님께 충성하는 자, 주를 위해 생사고락을 함께 할 경건한 친구들을 가진 자, 비신자 친구들을 하나님께 인도하는 자로 철저히 훈련하여 세우는 데 목적을 두고 개최됐다.
이번 캠프는 목회자들과 성도들이 그동안 지역 한인교회에서 개최하는 영어 캠프에 갈증을 느껴왔음을 대변하듯 이미 지난 4월 말에 등록이 마감이 됐다. 캠프에 걸었던 기대만큼 아이들의 반응은 폭발적이었다.
청소년들이 대학에 진학하면 65-85%가 신앙을 저버리고 오직 20% 정도만 정기적으로 교회에 출석한다는 통계가 있듯이 목회자들은 표면적 신앙을 교육할 것이 아니라 우리 자녀들에게 하나님이 주신 비전과 가치를 전수해야 한다는 의견에 입을 모아왔다.
다니엘과 같은 굳건한 믿음
다니엘의 친구들과 같은 믿음의 네트웍 형성
이에 따라 D2BD 캠프에서는 기도와 찬양, 그리고 말씀을 배움과 동시에 세상의 시험에 함께 맞설 수 있는 믿음의 네트웍을 형성하는데 포커스를 맞추었다.
"대중문화의 포로가 되어 있는 우리 아이들을 살려 예수 그리스도께 돌려야 합니다. 이것은 선택이 아니라 필수입니다. 어릴 때부터 좋은 조건에서 받는 훈련보다 강한 그리스도의 군사 훈련이 절대 필요합니다. 또한 다니엘과 같은 믿음의 친구들을 만들어 세상을 이기는 것이 필요합니다."
주최측은 특별히 이번 캠프를 연령 9~14살의 아이로 한정했다. 이유는 이 연령대가 한 사람의 인생에서 예수님을 영접하는데 평균 5배 이상 높은 중요한 시기이기 때문이다.
▲캠프 진행 모습 |
훈련 가운데 물과 음식의 소중함 타협하지 않는 신앙
오직 하나님께 절대 충성, 헌신, 순종, 경건한 삶을 다짐
캠프가 시작된 첫날부터 아이들의 기도는 봇물 터지듯 터졌고 두 끼를 금식하는 훈련의 고된 일정을 소화해 나갔다. 10개 조로 나눠져 큐티가 진행되었으며, 글로벌 이슈인 세계의 당면과제를 듣고 기도하기도 했다. D2BD 캠프는 네 가지의 과목으로 진행됐으며(△하나님께 순종하는 것이 목적 △하나님께 충성하는 것이 목적 △경건한 친구를 선택하는 것이 목적 △하나님께로 인도하는 것이 목적) 각 강좌에서는 우리 삶의 목적과 하나님의 계획에 대해서 교육하게 되며, 하나님의 사랑과 예수 그리스도와 아이들 자신과의 관계에 대해 교육했다.
대회장인 서두만 목사는 "다니엘과 같이 자신과 가족, 나라와 민족, 열방을 향한 하나님의 뜻을 찾고 올바른 결정이 무엇인지 전하는 수련회였다"며 "훈련 가운데 아이들은 물과 음식의 소중함, 훈련의 소중함을 배웠다"고 평가했다. 또한 "교회별로 아이들이 배운 '타협하지 않는 신앙, 오직 하나님께 절대 충성, 헌신, 순종, 경건한 삶을 다짐'과 같은 받은 은혜를 유지하도록 지속적인 지도와 관심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캠프 디렉터이자 주 강사였던 최모세 목사는 "3박 4일 동안 9~14살의 학생들이 삶의 목적(Purpose)을 성경 속에서 찾고, 하나님이 주시는 비전을 붙들고 기도하며(Pray), 세상의 불같은 시험에 함께 설 수 있는 경건한 친구들을 선택하며(Pick up Godly friend), 하나님께로 사람을 인도하는 (Point to others) 캠프였다"며 "그곳에 참여한 모든 학생들 뿐 아니라 9명의 목사님들과 2명의 전도사님들 그리고 많은 선생님들이 큰 은혜를 받았고 하나님께 모든 영광을 돌려드린다"고 말했다.
저녁 집회 후 기도회 시간마다 목사들이 아이들을 위해 안수기도를 했으며, 참석한 아이들은 목사님들이 자신들을 이토록 사랑한다는 것에 감격하여 눈물을 흘리기도 했다.
▲캠프 대회장 및 강사 |
이번 캠프는 타코마 목사회와 서북미침례교회협의회가 후원했으며 타코마연합장로교회를 비롯해 포도나무교회, 아름다운교회, 지구촌교회, 제자삼는교회, 낮은울타리교회, 안디옥침례교회, 새시온침례교회, 에버그린교회, 선한목자교회, 임마누엘감리교회, 타코마한인침례교회 등 12개 교회가 참여했다.
대회장은 서두만 목사(제자삼는교회)가, 찬양과 레크리에이션 및 전체 진행은 나신희 전도사(타코마연합장로교회), 디렉터 및 밤 집회 주강사로는 최모세 목사(포도나무교회), 영어트랙 주강사로는 Kelly Liu(타코마연합장로교회), 총무는 김태윤 목사(아름다운교회) 맡았다. 이외에도 한글 트랙 강사들로 김성수 목사(지구촌교회), 임성택 목사(아름다운교회), 길종대 목사, 최글로리아 사모, 길인화 사모 등이 수고했다.
한편 1회 D2BD가 성공적으로 개최되었고 차후 캠프의 요구에 따라 운영진은 올해 8월 말부터 2회 D2BD 준비모임을 가질 예정이며 시애틀과 훼드럴웨이 목사회와 기독교회 협의회의 협조를 구해 지역을 살리는 청소년 캠프로 자리매김할 계획이다.
▲캠프 단체 사진 |
© 2020 Christianitydaily.com All rights reserved. Do not reproduce without permissio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