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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 문화 및 법률 분야에서 지역주민들을 섬기며 복음을 전하는 종합선교센터인 하나엘 커뮤니티 센터가 '엘랜드(El land) 카페'를 오픈한지 1주일이 지났다.
'엘랜드 카페'는 청소년들과 부모들이 편하게 쉬고 함께 대화할 수 있는 패밀리 카페일뿐 아니라, CCM 찬양 집회 및 공연, 세미나 장소 등으로도 다양하게 활용될 수 있는 문화공간이다. 카페를 통해 가족중심의 건강한 기독문화를 척박한 이민사회에 전파하고 많은 이들에게 하나님 나라의 꿈과 위로를 전하는 것이 '엘랜드 카페'의 비전이다.
카페에서는 신선한 샌드위치와 베이글, 샐러드 메뉴들과 스무디, 아이스크림, 프로즌 요구루트 같은 디저트들도 만끽할 수 있다. 아침 시간에는 저렴한 $1.99(베이글+커피) 메뉴와 $2.99(샌드위치) 메뉴도 가능하다.
하나엘 커뮤니티 센터 류정우 디렉터는 “카페는 86명까지 수용할 수 있어 찬양 집회 및 공연 장소로도 손색이 없다. 공연 문의는 언제나 환영한다”며 “다음주 목요일(16일)에는 커뮤니티 센터 자체적으로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열린 음악회를 열 예정이다”고 밝혔다.
현재 카페 운영은 한동대 출신 유학생들이 자원 봉사 형식으로 맡아 하고 있다. 한 달 과정의 단기 인턴십 과정은 7명, 장기(6개월) 과정은 3명이 와있다. 이들은 낮에는 하나엘 커뮤니티 센터의 소개로 International Justice Mission, China Aid, Jubilee Campaign, Christian Legal Society 등과 같은 단체에서 인턴십을 하고 저녁에는 하나엘 에듀클럽이나 엘랜드 카페 등에서 자원봉사를 한다. 여름방학 기간에는 하나엘 커뮤니티 센터에 올인하고 있다. 앞으로도 매년 워싱턴에서 인턴십 과정을 밟는 한동대 학생들을 통해 인력이 충원될 예정이다.
그동안 여러 뜻있는 단체와 교회가 청소년들을 위한 공간 마련을 위해 힘을 썼으나 성과가 별로 없다가 이번에 일이 성사된 배경에는 하나엘교회와 한동대 졸업생들의 열정과 비전이 있었다.
2004년 페어팩스에 교회를 개척할 당시 교육, 문화 선교의 일환으로 김주환 목사는 ‘엘 랜드 카페’와 ‘SAT 클래스’를 함께 시작했다. 그러나 지역사회로부터 공감대를 얻지 못한 데다 다른 난관들이 겹치면서 문을 닫게 됐는데 2007년 2월 한동대 법대 졸업생인 류정우씨가 변호사 시험을 위해 도미, 하나엘교회를 방문했다가 두 사람의 비전이 일치한다는 사실을 발견하며 다시 꿈이 부활했다. 그 후 류씨는 법대 졸업생 6명으로 여름 단기 선교팀을 구성해 봉사활동을 펼치면서 가능성을 키웠다.
이후 맞벌이 부부 자녀들을 위해 ‘하나엘 에듀클럽’이라는 이름으로 무료로 실시하는 SAT 클래스가 정식으로 생겨났다. SAT 클래스는 2008년 여름 학기에 수강 신청자가 100명에 이를 만큼 성장세를 보였고 중장기적인 관점에서 비전을 형성해 가야 할 필요성도 대두됐다.
일부 유급 교사들을 제외하고 한동대 졸업생 및 인턴으로 미국을 방문하는 재학생, 자원 봉사자들이 ‘엘랜드 카페’와 ‘하나엘 에듀클럽’을 섬기겠다고 나서 운영은 큰 어려움은 없을 전망이다. 김주환 목사는 “아직 오픈한지 얼마되지 않아 매출이 얼마 되지는 않는다. 앞으로 두 달 정도 잘 알려지면 유지하는 데는 별 어려움이 없을 것이라 믿는다. 수익사업으로 시작한 것이 아니라 지역사회를 위해 시작한 것이니 한인사회 전체가 함께 키워나갔으면 하는 바램이다.”라고 전했다.
하나엘 커뮤니티 센터 류정우(David Lyou) 디렉터는 “엘랜드 카페 같은 크리스천 문화공간이 이 지역뿐 아니라 전 미주에도 많이 생겨나 함께 하나님 나라의 꿈을 이루어가길 소망한다”며 “앞으로 교육, 문화, 법률 분야에서 더욱 발전하는 하나엘 커뮤니티 센터가 될 수 있도록 끊임없는 기도와 후원을 바란다.”고 전했다.
<엘랜드 카페>
주소 : 7601 Little River Turnpike, Annandale, VA 22003(한국일보 1층)
문의 : 571-274-5097(공연예약), 703-916-0691(장소 문의), 202-492-8720(류정우 디렉터)
'엘랜드 카페'는 청소년들과 부모들이 편하게 쉬고 함께 대화할 수 있는 패밀리 카페일뿐 아니라, CCM 찬양 집회 및 공연, 세미나 장소 등으로도 다양하게 활용될 수 있는 문화공간이다. 카페를 통해 가족중심의 건강한 기독문화를 척박한 이민사회에 전파하고 많은 이들에게 하나님 나라의 꿈과 위로를 전하는 것이 '엘랜드 카페'의 비전이다.
카페에서는 신선한 샌드위치와 베이글, 샐러드 메뉴들과 스무디, 아이스크림, 프로즌 요구루트 같은 디저트들도 만끽할 수 있다. 아침 시간에는 저렴한 $1.99(베이글+커피) 메뉴와 $2.99(샌드위치) 메뉴도 가능하다.
하나엘 커뮤니티 센터 류정우 디렉터는 “카페는 86명까지 수용할 수 있어 찬양 집회 및 공연 장소로도 손색이 없다. 공연 문의는 언제나 환영한다”며 “다음주 목요일(16일)에는 커뮤니티 센터 자체적으로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열린 음악회를 열 예정이다”고 밝혔다.
현재 카페 운영은 한동대 출신 유학생들이 자원 봉사 형식으로 맡아 하고 있다. 한 달 과정의 단기 인턴십 과정은 7명, 장기(6개월) 과정은 3명이 와있다. 이들은 낮에는 하나엘 커뮤니티 센터의 소개로 International Justice Mission, China Aid, Jubilee Campaign, Christian Legal Society 등과 같은 단체에서 인턴십을 하고 저녁에는 하나엘 에듀클럽이나 엘랜드 카페 등에서 자원봉사를 한다. 여름방학 기간에는 하나엘 커뮤니티 센터에 올인하고 있다. 앞으로도 매년 워싱턴에서 인턴십 과정을 밟는 한동대 학생들을 통해 인력이 충원될 예정이다.
그동안 여러 뜻있는 단체와 교회가 청소년들을 위한 공간 마련을 위해 힘을 썼으나 성과가 별로 없다가 이번에 일이 성사된 배경에는 하나엘교회와 한동대 졸업생들의 열정과 비전이 있었다.
2004년 페어팩스에 교회를 개척할 당시 교육, 문화 선교의 일환으로 김주환 목사는 ‘엘 랜드 카페’와 ‘SAT 클래스’를 함께 시작했다. 그러나 지역사회로부터 공감대를 얻지 못한 데다 다른 난관들이 겹치면서 문을 닫게 됐는데 2007년 2월 한동대 법대 졸업생인 류정우씨가 변호사 시험을 위해 도미, 하나엘교회를 방문했다가 두 사람의 비전이 일치한다는 사실을 발견하며 다시 꿈이 부활했다. 그 후 류씨는 법대 졸업생 6명으로 여름 단기 선교팀을 구성해 봉사활동을 펼치면서 가능성을 키웠다.
이후 맞벌이 부부 자녀들을 위해 ‘하나엘 에듀클럽’이라는 이름으로 무료로 실시하는 SAT 클래스가 정식으로 생겨났다. SAT 클래스는 2008년 여름 학기에 수강 신청자가 100명에 이를 만큼 성장세를 보였고 중장기적인 관점에서 비전을 형성해 가야 할 필요성도 대두됐다.
일부 유급 교사들을 제외하고 한동대 졸업생 및 인턴으로 미국을 방문하는 재학생, 자원 봉사자들이 ‘엘랜드 카페’와 ‘하나엘 에듀클럽’을 섬기겠다고 나서 운영은 큰 어려움은 없을 전망이다. 김주환 목사는 “아직 오픈한지 얼마되지 않아 매출이 얼마 되지는 않는다. 앞으로 두 달 정도 잘 알려지면 유지하는 데는 별 어려움이 없을 것이라 믿는다. 수익사업으로 시작한 것이 아니라 지역사회를 위해 시작한 것이니 한인사회 전체가 함께 키워나갔으면 하는 바램이다.”라고 전했다.
하나엘 커뮤니티 센터 류정우(David Lyou) 디렉터는 “엘랜드 카페 같은 크리스천 문화공간이 이 지역뿐 아니라 전 미주에도 많이 생겨나 함께 하나님 나라의 꿈을 이루어가길 소망한다”며 “앞으로 교육, 문화, 법률 분야에서 더욱 발전하는 하나엘 커뮤니티 센터가 될 수 있도록 끊임없는 기도와 후원을 바란다.”고 전했다.
<엘랜드 카페>
주소 : 7601 Little River Turnpike, Annandale, VA 22003(한국일보 1층)
문의 : 571-274-5097(공연예약), 703-916-0691(장소 문의), 202-492-8720(류정우 디렉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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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동대 상담, 법학부 3학년 김두리 학생(오른쪽)이 한 아이를 지도하고 있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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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엘랜드 카페 샌드위치와 빙수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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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엘랜드 카페 메뉴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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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엘랜드 카페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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