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할렐루야대회를 3일 앞두고 뉴욕 목회자들이 모여서 뜨겁게 기도했다.

▲할렐루야대회를 3일 앞두고 뉴욕 목회자들이 모여서 뜨겁게 기도했다.

▲할렐루야대회를 3일 앞두고 뉴욕 목회자들이 모여서 뜨겁게 기도했다.

▲할렐루야대회를 3일 앞두고 뉴욕 목회자들이 모여서 뜨겁게 기도했다.

올 할렐루야전도대회에는 기존 기독교인들이나 교회에 다니지 않는 불신자들이 들어도 자연스럽게 복음을 받아들일 수 있는 메세지가 준비돼 있다. 또한 복음을 전하는 메세지에 집중할 수 있도록 대회가 물 흐르듯 진행될 예정이다.

뉴욕교협은 할렐루야전도대회를 4일 앞두고 제4차 준비기도회와 제2차 실행위원회 모임을 6일 오전 10시 30분 베이사이드장로교회(담임 이종식 목사)에서 개최했다.

이날 기도회는 노기송 목사(장애인분과위원장)가 인도하는 가운데 황동익 목사(직전회장)가 말씀을 전했다. 황 목사는 예수가 믿는 자 안에 거하고, 믿는 자 역시 예수 안에 거하는 일치에 대해 말했다. 그는 "그리스도인들은 생명의 빵 되신 예수를 먹고, 성령 안에 거함으로 어떤 일을 하든 그리스도의 영광을 위해 사는 자들"이라며 "성령을 받아 정과 욕심을 벗고 생명의 떡을 받아 새로운 사람으로 거듭나는 자들이 되자"고 전했다.

메세지 후에는 김영환 목사(기도분과위원장)의 인도로 특별기도회를 인도했다. 기도회에 참석한 이들은 ▷회원교회 목회자들의 성령 충만과 연합을 위해(황영진 목사) ▷강사 이동원 목사의 건강, 복음적이고 성경적인 메세지를 위해, 많은 영혼들이 주님을 영접하도록, 좋은 날씨를 위해(이만호 목사) ▷인원동원과 각 교회 지원, 재정의 풍성함을 위해(지교찬 목사) ▷단기선교사 파송과 안전, 많은 구원의 열매를 위해(이성헌 목사) ▷청소년, 어린이 할렐루야 대회와 장학금 모금을 위해(한기술 목사) ▷임실행위원들의 자발적인 헌신과 봉사, 대회기간동안 사고가 없이 안전하게 진행되도록(김영환 목사) 뜨겁게 기도했다.

최창섭 목사는 실행위원회 모임을 통해 "올 대회는 시간 일정에 맞춰 진행될 것"이라고 전했다. 최 목사는 "이동원 목사에게 '불신자들이 들어도 부담없는 메세지를 전해달라'고 부탁했다."며 대회를 통해 큰 구원 역사가 일어날 수 있도록 기도를 부탁했다. 유상열 목사는 "대회의 매끄러운 진행을 위해 단기 선교사 파송식과 장학금 전달식을 나눠 진행할 것"이라고 전했다. 단기선교사 파송식은 토요일에, 장학금 전달식은 주일에 갖는다.

오는 10일부터 진행되는 할렐루야전도대회는 연령, 대상별로 나뉘어 열린다. 성인 대회, 유년부 대회는 7월 10-12일에, 목회자 세미나는 7월 11일에, 청소년할렐루야전도대회(EM)는 7월 23-25일 순복음뉴욕교회에서 열린다. 뉴욕교협은 누구나 편하게 대회 장소에 올 수 있도록 버스를 준비했다. 뉴욕어린양교회, 뉴욕초대교회, 퀸즈장로교회 등이 차량을 제공해 우드사이드, 베이사이드, 플러싱 지역 총 11대의 버스가 준비됐다. 10-11일 플러싱 공영주차장 앞, 그리고 74가 잭슨하이츠 종합식품 앞에서 대회장까지 20분 간격으로 버스가 운행된다.

뉴욕교협은 대회 준비 모임서부터 올해 대회를 '전도'에 초점을 맞춰 진행할 것임을 강조해왔으며 강사도 이에 맞춰 선정했다. 이에 올해 전도대회에는 대회장 내 70-80명의 상담 요원이 배치된다. 상담 요원들은 결신 초청 시간에 영접을 결단한 이들이 기록카드를 작성하는 것을 도와 가까운 교회로 연결시켜 줄 예정이다.

할렐루야전도대회를 통해 많은 영혼들이 주께로 돌아오도록 뉴욕교협은 기도로 대회를 준비해왔다. 지난 4월 29일 제1차 준비기도회를 시작으로 6월 11일 뉴욕새천년교회에서 2차 준비기도회를, 6월 29일에는 3차 준비기도회를 퀸즈중앙장로교회에서 가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