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5일(주일) 형제교회(담임 권 준 목사)에서 옹기장이 찬양선교단의 시애틀 공연이 시작됐다. 성전을 가득 메운 500여 명의 성도들은 옹기장이와 함께 하나님을 소리높여 찬양하였다.

옹기장이 찬양선교단은 '△하늘위에 주님 밖에△지금은 엘리야 때처럼 △구주의 십자가 보혈로 △그 이름 큰 능력 있도다' 와 같은 많이 알려진 찬양들을 선보이며 청중들과 함께하는 찬양집회를 만들었으며, 목소리로 빚어내는 멋진 화음과 풍부한 성량으로 성전을 은혜로 가득 채웠다.

옹기장이는 "아카펠라는 '무반주 노래'라는 뜻으로 한정되는 것이 아니라 본래 의미는 교회를 향한, 하나님을 향한 노래 라는 뜻"이라며 "우리 모두가 부르는 찬양이 아카펠라가 되어 하나님과 교회를 높이기 바란다"고 전했다.

옹기장이는 8일(수) 오후 7시 타코마 중앙장로교회(담임 이형석 목사)에서, 9일(목) 오후 7시 30분에는 아름다운교회(담임 임성택 목사)에서 집회를 가질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