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창섭 목사(뉴욕교협 회장)가 말씀을 전했다.
 

 

 
▲김혜택 목사가 선교지를 소개하고 전략을 전했다.
 

 

 
▲우즈베키스탄에서 10년간 선교한 김요한 선교사가 나와 잠시 간증하는 시간을 가졌다.
 

 

 
 

 

 
▲몸이 아픈 성도를 위해 기도하는 시간을 가졌다.
 


오는 7월 5일부터 17일까지 카작스탄 지역으로 파송되는 연합단기선교팀이 3일 오후 9시 뉴욕충신장로교회(담임 김혜택 목사)에서 파송기도회를 가졌다.

이번 단기선교에는 뉴욕. 뉴저지 지역 15개 교회와 루이빌 지역 교회, 캐나다 4개 교회와 한국의 1 교회에서 141명이 참여해 카작스탄 칠릭. 캄차카이.딸디고르간. 파블로다. 앝바살 지역 33개 모슬렘 마을에서 사역하게 된다.

13년째 진행되는 카작스탄 선교에 새롭게 동참한 뉴욕. 뉴저지 지역 교회는 5개로 한인동산장로교회. 뉴욕주찬양교회. 뉴욕빌라델비아장로교회. 뉴져지벧엘교회. 한길선교교회이다. 또한 캐나다에서는 토론토큰빛교회. 토론토열방교회. 밴쿠버 주님의제자교회. 밴쿠버 헤브론교회에서, 한국에서는 강성교회가 동참한다.

단기선교팀은 무교회 지역에 들어가 교회 개척하는 사역을 하게 된다. 한편 선교팀은 카작스탄 선교를 마치고 우크라이나 키에브에 16일부터 이틀간 머물며 8개 무교회 지역에 교회 개척하는 사역을 한다.

단기선교팀을 인솔하는 김혜택 목사는 "지금 우즈벡키스탄. 키르키스탄 등 중앙아시아의 거의 모든 나라들이 닫히고 카작스탄 한 나라만 열려 있다. "고 선교지 상황을 전하며 "기도 없이 선교는 안 된다. 선교를 나가는 이들도 영으로 싸워야 하고 교회마다 세워진 중보기도팀도 한 몸 된 마음으로 기도함으로 함께 선교가는 것이다."고 말했다. 또한 김 목사는 "힘들고 어려워도 선교는 끝까지 하는 것이다."고 강조했다.

이 날 단기선교팀은 영적 전쟁 십계명, 단기 선교팀의 팀웍을 파괴시키는 사탄의 지령 17 항목, 단기 선교팀의 팀웍을 성공시키는 성령의 법 15 항목을 복창했다. 이 중 단기선교팀의 팀웍을 파괴시키는 사탄의 지령 대부분은 리더와의 관계성에서 불화를 일으킬만한 일들로, 김혜택 목사는 선교지에서 리더에게 '절대 순종'할 것을 당부했다.

한편 이 날 기도회에서 말씀을 전한 최창섭 목사는 수년전 멕시코로 단기선교갔던 것을 간증하며 "선교팀이 몸, 시간, 물질을 드려 선교 가는 이유는 하나님의 뜻을 위함이다."며 "하나님의 뜻은 모든 사람이 예수 그리스도를 믿고 구원받는 것이다."고 전했다.

그러면서 최 목사는 "희어져 추수할 때가 되었다는 주님의 말씀처럼 영적인 눈을 들어 보면 준비된 구원받을 영혼이 너무 많다. 주님께서 이들을 준비시키셔서 우리는 추수만 하면 된다."며 "말씀과 기도로 무장해서 더 많은 영혼을 구원하는 역사가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이 날 기도회에서는 오는 7월 10일부터 12일까지 열리는 2009 할렐루야전도대회를 위해 기도하는 시간도 가졌다. 카작스탄단기선교팀은 할렐루야전도대회를 위해 선교지에서도 기도할 것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