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23회기 교협 이사회 간담회가 2일(목) 오후 7시 플러싱 금강산 식당에서 진행됐다.

이 날 예배는 유일용 이사장의 사회로 최창섭 목사(교협 회장)가 말씀, 합심기도, 신현택 목사(교협 부회장)가 축도했다.

최창섭 목사는 열왕기하 19장 1절, 16절을 본문으로 "히스기야는 위기를 겪을 때 하나님 앞에 나와 기도한다. 기도하니 하나님께서 앗수르 군대를 친히 물리치시고 승리하게 하셨다."며 "전세계적으로 경제적 위기라 교회들도 재정적으로 힘든 상황이다. 그리고 이번 할렐루야전도대회에는 작년보다 재정이 더 투입돼야 한다. 그러나 같이 연합해서 히스기야같이 기도할 때 하나님께서 역사하시는 손길을 볼 수 있을 것이다."고 설교했다.

합심기도는 △뉴욕 지역의 500여 한인 교회와 동포 사회(대표기도 김기철 부이사장) △2009 할렐루야전도대회(7/10-12)(대표기도 이주익 집사) △대회 강사 이동원 목사의 건강과 성령 충만과 대회 준비 및 순서 맡은 이들(대표기도 최재복 장로) △한국 교계와 이명박 대통령과 위정자들(대표기도 이광모 장로)을 위한 기도로 진행됐다.

이어 진행된 간담회에서는 2009 할렐루야전도대회 기간 이사회가 헌금계수, 본당 안내를 맡기로 논의됐다. 한편 헌금 위원은 프라미스교회(순복음뉴욕교회, 담임 김남수 목사)에서, 주차 안내는 교협 이사회와 프라미스교회가 함께 맡게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