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지아 아버지학교 봉사자들이 아버지학교 미개척 지역을 불철주야 돕고 있어 주목된다.

조지아 아버지학교 봉사자 일부는 지난 주말 올랜도에서 열린 제 1기 아버지학교를 위해 두 팀으로 나뉘어 각각 출발했다. 차로 운전하여 7시간이 족히 걸리는 장거리지만 1팀은 27일(금) 오전 6시에 출발하고 2팀은 28일(토) 오전 7시에 출발, 올랜도 아버지학교 41명의 수료자들을 섬겼다.

조지아 아버지학교 박재영 운영위원장은 “아버지학교를 통해 많은 아버지들이 주님에게로 돌아오고 아프고 힘들고 상처입은 가정들이 회복되길 기도하고 있다”며 “수료자들이 모여 무릎으로 기도로 섬길 때 더 많은 눈물과 회복의 역사가 일어난다는 것이 매번 감사하고 감동하는 것”이라며 섬김의 보람을 전했다.

조지아 아버지학교 봉사자들은 주일 밤 11시30분 올랜도를 출발, 새벽에야 애틀랜타에 돌아왔다. 조지아 아버지학교는 올 9월 말 앨라배마(버밍햄)에서 열릴 1기를 위해서도 지난 2년 간 중보기도 했으며 올랜도 아버지학교 처럼 직접 찾아가 도움을 줄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