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도회를 인도한 김영환 목사, 허윤준 목사, 박진하 목사,이재덕 목사, 이지용 목사, 지인식 목사, 박이스라엘 목사

▲간절히 기도하는 사모들

▲은혜로운 기도회를 위해 피아노로 찬송을 연주하는 유상열 목사

할렐루야전도대회 30주년을 맞아 뉴욕교협이 지금까지 자료를 모은 4면 신문을 출간한다.

할렐루야전도대회를 열흘 남짓 앞두고 성공적인 대회 유치를 위한 제3차 실행위원회 및 할렐루야 준비기도회가 29일 오전 11시 퀸즈중앙장로교회(담임 안창의 목사)에서 열렸다.

기도회는 1부 경건회, 2부 회무처리, 3부 기도회로 나뉘어 열렸다. 1부 기도회는 이만호 목사(준비위원장)가 인도한 가운데 최창섭 목사가 '영혼구원을 위한 관심, 연합, 희생(막2:1-5)' 설교를 전했다.

회무처리에는 28명의 목사 회원들을 비롯해 사모, 장로 등 40여명의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뉴욕교협은 △할렐루야전도대회 일정 △교협 35년사 발간 △할렐루야전도대회 신문 발간 건에 대해 보고했다.

실행위원회는 6월 26일 모임을 갖고 준비 사항에 대해 논의했다. 할렐루야대회를 앞둔 다음 주 모여 대회 세부 사항을 점검하기로 했다. 할렐루야전도대회는 연령, 대상별로 나뉘어 열린다. 성인, 한어권청년부, 유년부 대회는 7월 10-12일에, 목회자 세미나는 7월 11일에, 청소년할렐루야전도대회(EM)는 7월 23-25일 열린다. 이어 8월 3일(월)부터 8일(토)까지 3백여명의 청소년 단기선교팀이 도미니카로 단기 선교를 떠난다. 또한 학생들을 위해 매년 장학생을 선정, 장학금을 지급하고 있다.

특히 올해는 할렐루야전도대회 30주년을 맞아 신문을 출간한다. 뉴욕교협은 "내일 저녁 인쇄에 들어간다."며 할렐루야전도대회 전 3만부를 배포한다고 말했다. 이와 함께 10월 총회에서는 교협 35년사가 발간돼 배포된다. 교협 35년사는 5월 중순 경 교정을 끝내고 인쇄 작업 중이다.

최창섭 목사는 연합 사역에 보다 적극적으로 참여해줄 것을 당부했다. 뉴욕 지역에는 5백여 한인 교회가 산재해 있지만 할렐루야전도대회를 눈앞에 두고 있는 시점에서 협력금을 보낸 교회는 33개 뿐이다. 최창섭 목사는 "개 교회가 장학 사업 등에는 열심이지만 연합 사업에 신경쓰지 않고 있다."며 "뉴욕 교회들이 연합해서 아름다운 모습을 보여주기 바란다."고 다시 한 번 말했다.

3부 기도회는 김영환 목사가 인도하는 가운데 참석자들은 ▲회원교회 목회자들의 성령 충만과 연합을 위해(황영진 목사) ▲강사 이동원 목사의 건강과 복음, 성경적인 메세지를 위해, 많은 영혼들이 주님을 영접하도록, 좋은 날씨를 위해(허윤준 목사) ▲인원 동원과 각 교회 지원금을 위해(박진하 목사) ▲단기선교파송과 안전, 많은 구원의 열매 위해(이재덕 목사) ▲청소년, 어린이 할렐루야 대회와 장학금 모금을 위해(이지용 목사) ▲임실행위원들의 자발적 헌신, 봉사, 대회기간 안전사고 없도록(박이스라엘 목사) 뜨겁게 통성으로 기도했다.

제4차 할렐루야준비기도회는 베이사이드장로교회(이종식 목사)에서 열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