옹기장이 찬양집회가 오는 11일(토)과 12일(주일) 주성령교회(김영복 목사)에서 열린다. 토요일에는 오후 8시, 주일에는 오전 11시에 집회를 갖는다.

어린 아이부터 노인까지 세대를 떠나 많은 이들로부터 사랑받고 있는 옹기장이는 1987년 시작한 찬양선교단이다. 각 단원들의 풍부한 영성에서 우러나오는 아름다운 화음은 듣는 이들에게 잔잔한 감동을 전해준다. 지금까지 총 15개의 한국어 앨범을 발표하는 한편 일본 복음화를 위해 4개의 일본어 찬양집도 발매하는 등 국제적으로 사역하고 있다. 미주 내 한인교회에서도 옹기장이의 찬양곡들이 많이 불려지고 있을 만큼 이들의 찬양과 목소리는 우리에게도 친숙하다

한편, 팀의 이름인 ‘옹기장이’는 성경 역대상 4:23에 ‘찬송’이라는 뜻의 유다 족속이 나오는데 이 후손들이 모두 옹기장이가 됐다는 기록에서 유래하고 있다. 옹기장이는 세미클래식한 감성의 초창기에서 팝적 감성이 절묘한 화성과 함께 어우러지는 중반기를 거쳐 현재는 감미로우면서도 파워 넘치는 보컬그룹의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이들은 130여 차례의 국내 공연과 90여 차례의 해외 투어로 왕성한 활동을 하고 있는 프로 같은 아마추어 공동체이다. 옹기장이 곡중 90%는 창작곡으로 이루어져 있으며 현재까지 많은 교회에서 불려지고 있다.

장소 : 1255 Buford Hwy., #208 Suwanee GA 30024
문의 : (404) 642-4233, (678) 977-778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