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산나대회 강사로 나선 김문훈 목사

▲성회를 위해 뜨겁게 기도하는 백성민 목사와 참가자들

뉴저지한인교회협의회(회장 백성민 목사)가 주최하는 2009뉴저지호산나전도대회가 26일 오후 8시 한소망교회(담임 이승준 목사)에서 시작됐다.

뉴저지 지역 한인들을 주께로 인도하기 위해 열리는 전도대회는 매년 성황을 이뤄왔다. 교회들이 연합해 대회를 준비하고 섬기는 호산나대회에는 올해도 연합성가대 등 교회마다 다양한 순서를 맡는 등 화합된 모습을 보였다.

백성민 목사는 "삶이 힘들고 지친 이들에게 하나님의 사랑과 은혜가 필요한 때"라며 "예수님만이 우리에게 진정한 평안을 주실 수 있다. 이를 위해 뉴저지 지역에 말씀과 은혜의 천국 잔치를 준비했다."고 집회 취지를 설명했다.

올해 집회는 '이 땅에 은혜의 강물 흐르게 하소서'를 주제로 김문훈 목사가 메세지를 전한다. 백 목사는 "뉴욕 지역 성도들에게 은혜로운 말씀을 전했던 김문훈 목사님을 다시 모시게 되어 감사하다."고 말했다.

부산 포도원교회를 담임하고 있는 김문훈 목사는지난 해 뉴욕할렐루야전도대회 강사로 나선 바 있다.

김문훈 목사는 첫날 '핵심은사(마 3:16-17)' 설교를 전했다. 그는 인간 노력의 한계를 지적하며 하나님께서 문을 열어주셔야 함을 강조했다. 김 목사는 "하나님께서는 믿은 대로 복을 주신다. 하나님의 주권이 100%, 우리의 믿음 100%가 중요한 것"이라고 말했다.

▲한소망교회 성가대와 오케스트라

▲개회 찬양을 힘차게 부르는 참가자들

▲성회 전 찬양팀이 찬양을 부르고 있다.

▲집회를 위한 홍은숙 집사의 플루트 독주가 이어졌다.

▲축도하는 정창수 목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