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약, 범죄, 갱단 등에 빠진 청소년들을 위한 뉴비전 청소년 커뮤니티(소장 채왕규 목사) 센터 스텝들과 자원봉사자들은 22일(월) 주말 농장을 방문해 친교하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채왕규 소장은 "메마른 세상이지만 따뜻한 마음을 가진 자원봉사자들이 있어 저희 센터가 운영될 수 있다. 우리가 살고 있는 공동체 안에서 저희의 사역이 공동체를 살린다는 생각으로 땀흘리며 열심히 사역하고 있다. "며 "벌써 청소년 사역이 13년이 됐는데 지난 10년의 경험과 자원은 앞으로의 어떤 폭풍에도 흔들리지 않을 자양분이 됐다고 본다. 새로운 10년을 꿈꾸며, 또한 다음 세대를 잇는 다리가 되기를 꿈꾸며 나아간다."고 전했다.

한편 2000년 7월 1일 채왕규 목사에 의해 필라델피아 한인타운에 터를 잡고 시작된 뉴비전 청소년 커뮤니티 센터는 오는 6월 말 조지아 둘로스 지역에 또 하나의 센터를 세운다. 또한 채 목사는 지경을 넓혀 보스턴에서도 전화 상담을 시작할 예정이다.

문의: 215-782-3789
홈페이지-www.nvycc.or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