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침례교회(담임 정세영 목사) 중. 고등부/청년부는 오는 26일부터 7월 4일까지 미남침례교에서 매년 개최하는 파워플랜트에 참여한다. 파워플랜트는 미남침례교 교회개척 선교로 올 해 2회째 참여하고 있는 뉴욕침례교회는 인디애나폴리스 엘림침례교회(담임 윤용필 목사)를 돕게 된다. 이에 지난 21일 2부 예배시 파송식을 가졌다.

뉴욕침례교회는 한국인. 중국인. 일본인. 동남아인 등 다민족으로 구성된 엘림침례교회 Youth 그룹을 세우는 것을 돕는다. 이에 뉴욕침례교회 청소년들과 엘림침례교회 청소년들은 커뮤니티를 위한 연합 찬양 콘서트도 마련할 예정이다. 이외 SAT 강좌를 개설하는 등 Youth들의 필요에 맞는 사역을 할 예정이라고 뉴욕침례교회 측은 전했다.

또한 지역 교회의 커뮤니티 봉사를 위해 인근 초등학교에 들어가 청소 및 수리, 화단 정리도 할 예정이다.

한편 뉴욕침례교회는 기회가 주어지는 데로 1:1 복음 전도도 진행할 계획이다. 국제도시선교회(ICM) 총력 전도에 참여해 왔던 뉴욕침례교회는 3사람이 1개조가 돼 전도지를 제시하는 셀프히팅(Self Hitting) 전도법 대신, 2사람이 1개조가 돼 전도지를 대상자가 펴봤을 때 설명해주는 헬프히팅(Help Hitting)전도법으로 전도한다. 또한 땅밟기 중보기도도 진행할 예정이다.

사역 기간 파워플랜트에 참여하는 모든 교회는 미국 교회인 폴크릭침례교회(Fall Creek Baptist Church)에서 합숙하며 훈련받게 된다. 이번 파워플랜트에 참가하는 교회는 8개 교회로 한인 교회로는 뉴욕침례교회가 유일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