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혜촌 김학수 성화전 | |
뉴욕예일장로교회(담임 김종훈 목사)는 20일 오전 9시부터 오후 9시까지 2009 나바호 인디언 단기 선교 및 성전 건축을 위한 사랑나눔바자회를 개최했다.
이 바자회는 뉴욕예일장로교회가 롱아일랜드 힉스빌로 교회를 옮긴 후 매 해 개최하는 바자회로 품목은 각종 의류, 음악 CD, 비디오 테잎, 책, 장난감, 향수. 화장품, 그릇. 유리용품, 지갑, 액세서리, (솔향기) 이불과 패드, Fun 게임, 생필품, 영양제, 귀생당 우황 청심환, 동양식품, 잡곡 등과 먹거리이다. 물품은 성도들이 5월 12일부터 6월 17일까지 한 달여에 걸쳐 준비했다.
바자회에 빠질 수 없는 것이 먹거리. 먹거리는 스무디, 떡볶이, 팥빙수, 조개구이, 냉면, 장터 국밥, 갈비, 빈대떡, 김밥, 오이지, 젓갈, 쌈장, 굴, 꿀, 냉커피. 음료수, 과일 등 풍성하게 준비됐다.
혜촌 김학수 성화전과 김주상 권사 동양화전이 열려 그림도 판매됐다. 혜촌 김학수 성화전 판매는 전세계 제해 지역을 섬기는 열방을 섬기는 사람들(대표 양국주)에서 주최하는 미주 순회 전시회의 일환으로 진행됐다. 열방을 섬기는 사람들은 그림을 통해 초기 한국 기독교인이 핍박 중에도 한국 교회를 성장시켰던 정신을 미주 지역에도 확산시키고자 전시회를 기획했다고 전했다. 이에 열방을 섬기는 사람들은 올 5월 작고한 혜촌 김학수 화백의 성화를 뉴저지. 뉴욕. 디트로이트. 캐나다 토론토 등에서 전시한 바 있다. 이번 전시회의 그림은 한국 기독교 100주년을 기념해 혜촌 김학수 화백이 1985년부터 1988년까지 직접 그린 것들이다. 성화는 70불부터 2500불까지의 작품이 전시됐다. 성화 판매 금액은 북한 선교를 위해 쓰여진다.
한편 뉴욕예일장로교회는 오는 7월 13일부터 18일까지 뉴멕시코로 인디안 선교를 나간다. 단기선교팀은 뉴멕시코 라 하라 지방에 위치한 크리스천 비전 센터에서 나바호 인디언을 대상으로 여름성경학교(VBS), 찬양 집회를 진행할 예정이다. 또한 센터에 필요한 목공. 정원 가꾸기 사역도 계획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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