둘루스 소재 시온연합감리교회(담임 송희섭 목사)가 21일 오후 5시 창립 28주년 기념예배 및 장로취임식을 갖는다.

시온감리교회는 1981년 에모리대학에 수학 중이던 김후근 목사, 이해석 목사, 이기춘 목사의 예배 인도로 장원식 집사 댁에서 가정예배를 드림으로 시작됐으며, 그해 6월 21일 창립예배를 드리고 본격적인 교회 사역을 시작했다.

1998년 현 송희섭 목사가 제 6대 목사로 부임한 이후 꾸준한 성장을 거듭하고 있는 시온감리교회는 올 8월 새성전 입당도 앞두고 있다. 교회는 지난 2004년 도라빌에서 현 위치 둘루스로 이전했으며, 새성전은 교회가 위치한 바로 옆건물에 자리잡고 있다. 돌아온 탕자를 묘사한 커다란 스테인드글라스로 꾸며진 새성전은 지나가는 이들의 눈길 조차 사로잡고 있다.

선교에 각별한 관심을 쏟고 있는 시온감리교회는 조지아공대 박사과정에 있던 유학생 가정을 C국 Y지역으로 파송(2004년)했고, 함께 사역하던 심진우 전도사를 아리조나 시온한인연합감리교회로 개척(2007년)보냈다.

문의: 770-495-8020(교회), 770-495-0089(Fax)
교회주소: 3258 Duluth Hwy 120, Duluth,. GA 3009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