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복한 가정, 건강한 사회, 아름다운 세상’을 꿈꾸며 가정사역을 해오고 있는 패밀리인터치(원장 정정숙 박사)가 '죽음준비학교’ 제 6기 수료식을 지난 18일(목) 뉴저지 중부에 위치한 뉴저지 갈보리한인교회(담임 이덕균 목사) 갈보리실버대학에서 가졌다.

죽음준비학교는 과거의 나를 되돌아보고 (Remember), 현재의 나를 새롭게 하며(Renew), 미래의 나를 가장 아름답게 세워(Rebuild) 가도록 도와주는 프로그램이다. 그리고 노인 복지 문제가 육체적인(건강, 오락) 만족만 채우는데서 끝나는 것이 아니라 정신적, 정서적, 신앙적 만족을 느끼도록 도와야 한다는 다양한 관점을 제공한다. 또한 언젠가는 맞이해야 할 죽음을 준비하며 긍정적으로 인간관계를 정리하는 법, 남은 삶의 풍요로움을 누릴 수 있는 비결을 전한다.

한편 지난 4기 죽음준비학교가 뉴욕효신장로교회의 프로그램 일환으로 진행됐듯 이번 6기 프로그램도 개교회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진행됐다.

제 7기 죽음준비학교는 오는 6월 28일(일)부터 뉴저지 중부에 위치한 찬양교회(담임 허봉기 목사)에서 진행된다. 수강생들은 9주 동안 ▲죽음이란 무엇인가 ▲과거의 인생 점검표 그리기 ▲ 노인에 대한 이해 ▲노인다운 노인으로 살아가는 방법 ▲노년 건강 유지 방법 ▲ 기억에 남는 사람들 ▲용서의 중요성과 방법 ▲유언장 작성과 장례 절차 등에 대해서 배우게 된다.

문의: 201-242-4422(뉴저지 본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