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애틀 큰사랑교회 변인복 목사

날짜 : 2009년 6월 13일

성경본문 : 이사야 41장 1-29절

이사야서 41장은 우리에게 힘과 능력이 되는 말씀입니다. 내가 너를 도와주리라고 하셨습니다. 어려울때 도움받을 곳이 없는 자는 얼마나 안타깝습니까? 우리가 무기력할 때 우리를 돕는 사람이 있을 때 복이 있습니다.

궁극적으로 사람은 나를 떠나지만 하나님은 나를 도와주십니다. 모든 이스라엘이 구원을 받는다는 것은 이사야서의 주제입니다. 하나님은 유다 민족을 회복시킴같이 하나님을 알지 못하는 민족을 다 가까이 오게 한다고 하셨습니다. 우리 민족도 하나님을 알지 못했습니다. 불교와 샤머니즘과 유교에 찌들었던 민족입니다. 세계를 보면 성경이 들어간 나라부터 잘 살게 되었습니다. 제일 먼저 성경이 들어간 나라가 독일입니다. 불어로 영어로 번역되어 언어가 발달되었고 세계를 지배하게 되었습니다. 우리 나라도 청일전쟁과 러일 전쟁이 있을 때 성경이 번역되기 시작했습니다. 하나님께로 가까이 오는 민족은 하나님이 유다 민족을 회복시킴같이 구원하십니다.

가까이 오지 않는 민족은 때로는 칼과 창으로 복종시킨다고 하셨습니다. 처음과 나중이신 하나님께서 태초부터 정한 것이니 언젠가 돌아온다는 것입니다. 사람들이 많은 우상 가운데 빠져있습니다. 사람이 우상을 섬기는 이유는 5절에 보면 두려워해서입니다. 하나님을 섬기지 않고 우상을 숭배하는 이들도 이웃을 섬기고 격려해줍니다. 우리나라에서 일어나는 원불교도 어려운 곳을 돕습니다. 그러면서 우리가 있지 않냐 담대하라고 이야기 합니다. 그러나 우상의 정체는 사람들이 만든 것입니다. 인류역사에 보면 우상을 세우는 곳이 아직 많이 있어서 불상과 돌들이 아직 남아서 보존이 됩니다. 우상은 사람의 도움으로 존재한 대상에 불과하다고 7절에 나옵니다. 우상 종교는 인간의 선택으로 나타나게 됩니다.

그러나 하나님을 믿는 기독교는 하나님께서 우리를 선택하심으로 시작되는 것입니다. 하나님을 몰랐던 나를 하나님께서 선택하시고 끝까지 나를 책임져 주신다는 것입니다. 우리가 급할 때 911을 부릅니다. 하나님 앞에 급할 때 돌리는 다이얼은 24국에 4110번입니다. 이사야서 41장 10절 말씀입니다.

오늘 우리가 힘들고 어려울 때, 또한 우상으로 가득한 세상에 살 때에 하나님께서 힘을 주시는 말씀입니다. 담대한 마음이 생깁니다. 어렵지 않고 힘들지 않습니다. 기독교인들은 고지를 넘어 성령의 면류관을 써야 하는 것입니다. 어떤 상황에서도 놀라지 아니하고 원수가 달려와도 하나님께 기도하고 평안한 것이 하나님을 믿는 우리의 모습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