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한국 목사가 예배팀 웍샵의 취지를 소개했다.


▲이성헌 목사가 첫째 날 강의를 인도했다.

오직 하나님만을 만나고 그 분이 만유의 주이심을 고백하는 시간, 예배는 교회가 맡은 기능 중 가장 큰 부분을 차지하고 있다. 큰 비중을 맡고 있는 예배가 바뀌면 교회가 바뀔 수도 있을까? 행복한교회는 '그렇다'고 답한다.

행복한교회(담임 이성헌 목사) 예배팀 주관 예배팀 웍샵이 8일부터 10일까지 저녁 7시 행복한교회에서 진행된다.

'하늘 문이 열리는 예배(계 4:1-3)'를 주제로 진행되는 이번 웍샵에서는 찬양과 예배, 예배와 찬양의 적용, 찬양과 찬양 사역의 적용, 밴드 웍샵 강좌가 진행된다.

강사는 이성헌 목사(행복한교회 담임), 김한국 목사(행복한교회 예배목사), 전일 간사(순복음뉴욕 교회 예배 사역자), 고대영 전도사(미래비전 장로교회, 작사. 작곡자), 이성애 (순복음뉴욕교회 예배팀 디렉터)씨가 맡는다.

첫째 날 강의를 맡은 이성헌 목사는 '신령과 진정으로 드리는 예배'라는 주제로 "뉴욕 목회하며 성령의 임재가 나타나는 예배, 목회자와 평신도가 어우러지는 축제 같은 예배를 드리고 싶었다."고 전했다.

이어 이 목사는 "성경에 근거해 사도신경 고백, 말씀, 찬양, 헌금 등의 순서로 단순화시켰다. 또한 준비찬양을 예배 속에 넣고 기도도 대표기도가 아닌 통성기도를 했다."며 행복한교회의 예배를 소개했다.

또한 이성헌 목사는 "요즘 예배에 대한 정확한 개념을 파악하지 않는 사람들이 많고, 예배에 대한 감각이 무뎌진 사람들이 많은 것 같다."고 지적했다.

한편 이 날 웍샵에는 뉴욕평안교회, 뉴욕샘물장로교회, 뉴욕주찬양교회, 뉴욕열린문교회, 세계로교회, 퀸즈장로교회, 프라미스교회(순복음뉴욕교회) 등에서 성도들이 참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