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어린양교회 국악팀이 공연을 선보였다.

▲조에선교무용단이 워십을 선보였다.


▲순 모임 장면

▲9살 어린이부터 86세 노인까지 이번 선교에 참여한다.

뉴욕. 뉴저지 지역 교회 연합 북미원주민선교팀이 6월부터는 국악, 워십, 마임 공연 사역 훈련을 시작했다. 6월의 첫 주일이었던 7일 참가자들은 뉴욕어린양교회 국악팀. 조에선교무용단. 마임 팀의 공연을 직접 보고 원하는 사역을 선택하는 시간을 가졌다. 각 순은 국악 1팀(6명 구성). 워십 1팀. 마임 2 팀(각 5명)으로 문화사역팀을 갖게 된다.

문화사역팀은 13일부터 매 주 토요일 뉴욕어린양교회(담임 김수태 목사)에서 오후 6시부터 9시까지 연습하게 된다. 문화 사역은 한국의 문화와 전통을 전하고 현지의 문화를 접하는 문화 교류의 목적으로 진행된다. 또한 관계자는 "한국의 문화와 전통을 전하지만 그 옷을 벗으면 복음을 전하는 것이다."고 전했다. 한편 문화사역팀 외 VBS팀, 음식팀, 체육팀이 구성된다.

또한 이 날은 미네소타, 위스콘신 등 6개 지역으로 나눈 6개 순이 구성됐으며 최종 순은 14일 확정된다.

한편 7일과 14일 북미원주민선교 훈련에는 뉴욕교회협의회 임원들이 참가한다. 7일에는 박이스라엘 목사(뉴욕교협 역사자료분과위원장)와 신현택 목사(뉴욕교협 부회장)가 참여했다. 뉴욕교협은 북미원주민선교 참가 지원자 중 재정적인 어려움으로 아직 단기 선교팀을 파송하지 못한 교회 및 교협의 지원이 필요한 교회를 대상으로 50명에게 선교비 일부를 후원해 파송한다.

올 해 북미원주민선교에는 29개 교회, 250여명이 참여한다. 참여 교회는 뉴욕동원장로교회(담임 박희근 목사), 뉴저지동산교회(담임 윤명호 목사), 뉴욕어린양교회(담임 김수태 목사), 한인동산장로교회(담임 이풍삼 목사), 뉴욕새생명장로교회(담임 허윤준 목사), 뉴욕충신장로교회(담임 김혜택 목사), 뉴욕선민교회(담임 함성은 목사), 뉴욕주양장로교회(담임 김기호 목사), 포도나무교회(담임 최혁 목사), 뉴욕침례교회(담임 정세영 목사), 에벤에셀선교교회(공동 담임 최창섭 목사. 이재홍 목사), 뉴욕소망교회(담임 최디도 목사), 뉴저지 새언약교회(담임 김종국 목사), 뉴욕벧엘침례교회(담임 김병근 목사), 뉴욕중부교회(담임 김재열 목사), 큐가든성신교회(담임 정광희 목사), 뉴욕참된교회(담임 박순진 목사), 뉴욕 빌라델비아장로교회(담임 김혜천 목사), 뉴욕신광교회(담임 한기홍 목사), 생명샘교회(담임 김영인 목사), 프라미스교회(순복음뉴욕교회, 담임 김남수 목사), 부요한교회(담임 김영춘 목사), 뉴욕주찬양교회(담임 김희복 목사), 좋은샘교회(담임 최나단 목사), 뉴욕메신저교회(담임 이창남 목사), 뉴욕산정현교회(담임 손영구 목사) 등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