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수태 목사





















제 1회 조에선교무용단 예배 무용 발표회가 5일 오후 8시 30분 뉴욕어린양교회(담임 김수태 목사)에서 개최됐다.

'생명'이라는 주제로 개최된 이번 발표회는 뉴욕어린양교회 찬양팀의 찬양인도로, 김수태 목사가 대표기도, 리틀 조에선교무용단이 오프닝 무대 '빛'을 공연, 조에선교무용단이 '자유함','Amazing Grace', '내가 너를 사랑함이라' 외 8곡의 무용 공연을 선보였다.

이외 연주 찬양 '영적전쟁'(피아노: 김기경, 가야금. 장구: 서라미), 언더우드 선교사의 기도문 낭독(낭독자: 정구임) , 중앙아시아 선교보고가 진행됐다.

김수태 목사는 "무용을 통해서 하나님 앞에 예배를 드린다는 것이 무엇인지, 설교나 찬양 외에 무용을 통해 은혜 받는 것이 무엇인지 보여주었다. 또한 무용이라 하면 개인을 표현하는 수단으로만 알았는데 무용 하나하나에 성경에 나오는 복음의 메시지가 담겨있는 것이 의미 있었다."며 "앞으로도 무용을 통해 새로운 예배의 모습을 보여주었으면 한다."고 전했다.

이어 조에선교무용단 송관순 단장은 "이번 발표회는 2년 전에 하나님께서 비전을 주셔서 올 해 2월부터 실질적으로 준비하기 시작했다. "며 "이미 생명을 찾은 자로서 또 다른 생명을 향한 구원의 손길을 내밀어 손 내미는 이들을 붙잡고자 하는 사명자로서 죽으면 죽으리라는 에스더의 고백처럼 담대함으로 나가겠다. "고 말했다.

이번 발표회에 이어 조에선교무용단은 오는 8월 두날개양육시스템컨퍼런스 공연과 원주민. 파나마 선교를 앞두고 있다. 송관순 단장은 "이번 발표회와 조에선교무용단의 무용이 뉴욕과 세계 곳곳의 교회마다 영향력을 끼칠 수 있었으면 한다."고 기대를 밝히기도 했다.

한편 이 날 선교 보고한 중앙아시아 정 선교사는 "중앙아시아에 주님을 알지 못하는 5000만 명이, 우즈베키스탄에 2600만 명이 남겨져있다."며 "이제 주님께서 여러분의 헌신과 고백과 지원과 기도를 통해 잃어버린 민족을 다시 회복하기 위해 오늘 이 시간 여러분을 부르실 것이다. 주님의 역사는 하나님께 헌신한 한 사람을 통해 시작된다."고 말했다.

▲1885년 작성한 언더우드 선교사의 기도문을 정구임 성도가 낭송했다.




▲조에선교무용단 송관순 단장이 인사말을 전했다.






▲송관순 단장이 단원들을 소개하고 있다.


▲김석순 목사가 축도했다.


▲제 1회 발표회 기념 케익 커팅식이 진행됐다.



▲(오른쪽부터)김수태 목사, 중앙아시아 선교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