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10월 마지막 주부터 금요기도회를 연합으로 드리고 있는 뉴욕새생명장로교회(담임 허윤준 목사). 샘물장로교회(담임 현영갑 목사). 예수생명교회(담임 김요셉 목사)에 아름다운제자들의교회(담임 박영수 목사)가 지난 5월부터 가세해 더 큰 사랑의 원을 그리게 됐다.

아름다운제자들의교회 박영수 목사는 "작은 교회가 연합해서 금요기도회를 드리는 것을 굉장히 좋게 생각해서 시작하게 됐다"며 "함께 연합해서 드리니 기도와 찬양이 더욱 뜨겁다."고 전했다.

한편 네 교회는 지난 31일 연합 야외 사랑의 축제를 롱아일랜드에 소재한 베스페이지 스테잇 공원(Bethpage State Park)에서 갖기도 했다. 주최 측은 "이 날 행사를 위해 플러싱, 베이사이드, 리틀넥, 그레익넷 등에 소재한 20개 한인 업체들에서 연합의 뜻을 높이 사 후원을 아끼지 않았다."고 전했다.

네 교회는 오는 6월 10부터 12일까지 아름다운 제자들의 교회 설립 6주년을 맞이하여 연합 부흥성회를 개최한다. 부흥성회 강사는 서화석 목사(세움의교회 담임), 김기현 목사(영화교회 담임), 김동훈 목사(친근한교회 담임)이다. 또한 오는 21일(주일) 에는 지난 3월에 이어 네 교회 연합 제 2차 말씀탐구여행을 예수생명교회에서 오후 3시부터 갖는다.

그리고 뉴욕새생명장로교회. 샘물장로교회. 예수생명교회는 5월부터 청년. 중. 고등부 연합 주일 예배를 샘물장로교회에서 드리고 있다. 샘물장로교회 현영갑 목사는 "세 교회 청년. 중고등부가 함께 주일 예배를 드리니 예배가 더욱 진지해졌다"고 전했다.

▲뉴욕새생명장로교회. 샘물장로교회. 예수생명교회, 아름다운제자들의교회 연합으로 야외 축제를 가졌다. ©샘물장로교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