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도현 권사가 헌금송했다.

▲최호익 목사(총무처장)가 헌금기도했다.

▲학위 수여식 장면

▲학위 수여식 장면

▲학위수여식 장면

▲학위수여식 장면

▲조국환 학장이 훈시했다.

▲황동익 목사가 축사했다.

▲황경일 목사가 축사했다.

▲최창섭 목사가 축사했다.

▲졸업생 대표로 김수경 전도사(M.Div 졸업생)가 답사했다.

▲재학생 조성자 전도사가 졸업생에게 기념품을 증정했다.

▲유상열 목사(이사장)가 6월말 시애틀로 사역지를 옮기는 조국환 박사(학장)에게 감사패를 증정했다.

▲졸업의 감격과 감사로 눈물을 보이기도 했다.

▲강신용 목사가 축도했다.

▲교수진. 목회자들과 졸업생 기념 사진

▲교수진과 졸업생 및 재학생

▲졸업생과 교수진

▲꽃다발을 한아름 안고 환하게 웃고 있는 졸업생들

대한예수교장로회 합동(총신 측) 뉴욕리폼드 신학대학(원) 제 1회 졸업 예배 및 학위수여식이 28일(목) 오후 6시 리빙스톤교회(담임 유상열 목사)에서 개최됐다.

이번 졸업생은 목회학 석사(M.Div)김수경, 신학사(B.Th) 김금옥. 박태임. 최순이 씨로 총 4명이다. 목회학 석사 졸업생 김수경 전도사는 답사에서 "친딸처럼 이끌어주신 학장님 이하 교수님들과 가족들에게 너무 감사드린다. 신학교에서 배운 것이 너무 많은데 신학교와 하나님의 영광을 가리지 않도록 겸손한 주의 종이 되어 그리스도의 향기를 드러내고 성령의 열매를 맺는 복의 근원되는 삶을 살기를 원한다"고 말했다.

학장 조국환 목사는 졸업생들에게 "온유함과 겸손한 일꾼이 되기를 바란다. 섬기는 자가 되라. 낮아지면 높아진다"며 "졸업생 여러분들이 어떻게 일하느냐에 따라 신학교의 미래가 달려있다."고 전했다.

한편 축사를 전한 뉴욕교회협의회 회장 최창섭 목사는 "졸업은 끝이 아니라 시작에 불과하다. 죽는 날까지 사역자는 공부해야 한다. 신학교에서 배운 것을 기초로 사명감과 성령 충만을 받아서 귀하게 쓰임받기를 바란다."며 '졸업축하'로 사행시를 지어 낭송하기도 했다.

또한 뉴욕교회협의회 직전 회장 황동익 목사는 축사에서 "결단의 마음 변치 말고 더욱 기도하고 복음 전하는 일에 항상 힘쓰라."고 전했고 뉴욕교회협의회. 목사회 전임 회장을 역임한 황경일 목사는 "날이 가고 해가 갈수록 하나님께서 기뻐하시는 것을 행할 수 있는 믿음이 되기를 바란다."고 축사했다.

한편 1부 예배는 유상열 목사(이사장)의 사회로 이종명 목사(외래교수)가 기도, 재학생이 찬양, 강신용 목사(대한예수교장로회 합동 미주 동부노회 노회장)가 설교, 배도현 권사가 헌금송, 최호익 목사가 헌금 기도했다. '깨어서 준비하라'(마 24:37-44)는 제목으로 설교한 강신용 목사는 "성령 충만하여 영적전쟁에서 승리하기를, 최선을 다해서 충성을 다해 열매 맺기를, 섬김의 도를 다하기"를 당부했다.

이어 진행된 학위수여식은 최호익 목사(총무처장)가 학사보고, 조국환 박사(학장)가 학위수여 및 훈시, 황동익 목사(직전 뉴욕교협 회장)가 격려사, 황경일 목사(뉴욕교협 및 목사회 전임회장)가 축사, 최창섭 목사(뉴욕교협 회장)가 축사, 김수경 전도사(졸업생 대표)가 답사했다. 이어 졸업생이 학교에, 재학생이 졸업생에게 기념품 증정하는 시간이 마련됐으며, 유상열 목사(이사장)가 조국환 박사(학장)에게 감사패를 증정하기도 했다. 조국환 박사는 6월 말 사역지를 시애틀로 옮기게 된다.

뉴욕리폼드신학대학(원)은 뉴욕주정부교육국의 허가를 받아 2004년 1월 8일 비영리단체로 등록한 신학 교육기관으로 대한예수교장로회 합동(총신측) 총회의 인준을 받아 2006년 가을 학기부터 수업을 시작해 올 해 첫 졸업생을 배출했다. 현재는 20여명이 재학 중이며 오직 은혜(sola gratia), 오직 믿음(sola fide), 오직 성경(sola scriptura)이라는 세 가지의 개혁주의 기본 신앙의 원리에 따라 학생들을 지도하고 있다.

남녀 목회학 석사(M. Div)과정을 이수한 자는 총회 헌법 절차에 따라 미주 동부노회에서 목사안수를 받게 되며 모든 졸업생은 한국 총회 산하 노회에 이명이 가능하다.

한편 뉴욕리폼드신학교 도미니카공화국 분교(학장 윤요셉 박사)는 2008년 첫 졸업생을 배출하고 올 해 3월 10일 2회 졸업생 5명을 배출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