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예식 목사가 축도했다.

▲강성식 목사가 회원점명했다.

▲신임회장으로 선임된 최예식 목사

▲(왼쪽부터) 신임회장 최예식 목사와 직전 회장 현영갑 목사

▲신.구임원교체

▲발언하고 있는 임선순 목사

▲발언하고 있는 현영갑 목사

▲기념 사진

해외한인장로회 뉴욕신학대학(구 미주장신) 동문회 2009년도 정기 총회가 지난 27일 오전 11시 복된교회(담임 최예식 목사)에서 개최됐다.

이 날 총회에서는 신임회장으로 최예식 목사(6회 졸업), 부회장에 신상필 목사가 선임됐다. 총무직은 강성식 목사가 연임하게 됐으며 서기에 뉴저지 장치조 목사, 서기에 우정하 전도사, 회계에 신임 회원 이혜숙 전도사(27회 졸업생)가 선임됐다. 신임회장으로 선임된 최예식 목사는 "모이는데 힘써서 아름답고 힘 있는 모습으로 동문회가 다시 일어나야겠다."고 전했다.

이어 신안건 토의에서 박맹준 목사는 "동문 중에 해외한인장로회 외 타교단에 속한 동문들도 협력하며 참여하는 기회를 가졌으면 한다."고 의견을 말했다. 이어 최예식 목사는 "제 기수를 기준으로 선배들이나 타교단에 가신 분들과 만나고 현 동문회 회원들과도 2개월에 한번은 동문회를 활성화 시키며 신학교에 대한 관심을 부탁하려고 한다. 또한 재학생들과도 만나 동문이 일하고 있다는 것을 알릴 계획이다."고 말했다.

덧붙여 최예식 목사는 "동북노회 산하 입테시 신학교 신학생 10명에게 저희 교회 성도들이 한 달에 70불씩 물질 후원하며 기도할때마다 이름을 부르며 기도 후원을 하고 있다."며 "뉴욕신학대학 학생들을 위해서 동문회 회원 교회와 재학생을 연결해 1500불 장학금 지원과 기도 후원하는 것에 대해서도 기도하고 있다."고 전했다.

한편 1부 예배는 강성식 목사(총무)의 사회로 장치조 목사가 기도, 현영갑 목사가 설교, 최예식 목사가 축도했다. 현영갑 목사는 설교(본문 마 23:13)에서 "예수님 당시 서기관들은 천국에 나도 못 들어가지만 남도 못 들어가게 하는 사람들이었다. 교회 지도자들이 깨어서 근신하며 사명. 소명으로 사역을 감당해야겠다. 그렇지 않고 삶의 욕심. 욕구를 위해서 한다면 외식하는 서기관. 바리새인과 같다고 질책을 받을 것이다. 지도자가 부패하면 백성이 부패하게 돼있다"며 "동문들이 서로를 위해 기도하고 끌어주며 교인들을 천국으로 이끄는데 최선을 다해야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