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독교의 출발지이자 장자의 역할을 맡아왔던 유럽, 그러나 지금 유럽 교회는 텅텅 비어만 가고 있다. 빈 교회는 무슬림 성전으로 변해가고, 인본주의 세계관이 대륙을 지배하고 있다. 유럽의 영적 어두움을 복음의 빛으로 비추고자 국제도시선교회(이하 ICM, 대표 김호성 목사)가 유럽으로 여름 선교를 떠난다.
국제도시선교회는 전세계 66억 인구 모든 세계인들에게 ‘단 한번이라도 복음을 들려줄 기회’ 를 주고자 맨하탄을 찾은 사람들에게 복음을 전하는 사역을 하고 있다. 이를 위해 매주 금요일 'Prominent Leadership for World Mission’ 라는 주제로 복음으로 세상에 영향을 줄 수 있는 청년 리더쉽을 양성하고 있으며 각국에서 들어온 젊은이들을 제자삼는 캠퍼스 전도를 하고 있다. ICM은 뉴욕과 더불어 핵심적인 세계주요도시인 런던과 파리를 목표로 2009년 유럽미션을 떠나게 됐다.
올 선교를 앞두고 ICM의 청년 선교사들의 각오가 남다른 이유는 유럽의 영적환경 때문이다. ICM은 "유럽은 위험이 도사리고 있는 선교지보다 더 심각한 영적전투장"이라고 설명했다. 동성 결혼을 합법화 시킨 스웨덴, 교회 연맹에서 이혼식을 장려하고 있는 스위스, 무슬림들이 들어오기 시작한 영국 등 주요 선진국들 안에는 참다운 신앙과 기독교인들의 기도가 사라진지 오래다. ICM은 "유럽은 영적인 위기 상황이며, EU를 통해 통합대국으로 부상하고 있으며, 이들이 끼칠 영향은 마지막 때 경각심을 갖게 한다. 초강대국인 유럽을 다시금 복음화하는 것이야말로 세계 복음화의 지름길"이라고 강조했다.
김호성 목사는 "하나님께서 한국 민족을 사랑하시고 예비시키셔서 유럽 곳곳에도 교회를 세우고 새벽부터 기도하게 하셔서 타민족과 구분되는 전세계 한인 디아스포라를 이루게 하셨다."며 "신앙의 유산을 물려받은 한인 2세들은 우수한 두뇌로 그 나라의 주류로 부상하고 있기에 마지막 때 구원의 도구로서 인정받고 있다.”고 말했다. 그는 이번 선교가 유럽으로 몰려드는 미전도 종족 선교와 더불어 차세대 선교 리더십 발굴에 중점을 둘 것이라고 밝혔다.
유럽미션은 오는 7월 6일부터 16일까지 런던, 파리에서 진행된다. 참가비는 항공료 포함 2,300불이다.
한편 이들은 유럽미션을 앞두고 6월 7일 맨하탄 미드타운에서 뉴욕 총력전도를 실시한다.
문의 : 201-218-1800 / visionicm@hotmail.com
유럽미션을 위한 선교 후원 : Pay to the order) ICM
PO box 905 Ridgefield, NJ 07657
유럽 미션 떠나는 국제도시선교회
ICM, 7월 6일-16 런던. 파리에서 복음 전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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