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과 얼굴 표정이 함께 만들어가는 시각적 언어, 수화로 찬양하는 '손사랑 수화 찬양팀'이 첫 공연을 갖는다.

손사랑 수화 찬양팀은 '따뜻한 세상을 향해 마음을 여는 수화 찬양'을 하기 위해 지난 2007년 12월 창단됐다. 이후 뉴욕 지역 교회 무대와 선교회 행사 등에 출연해 공연을 펼쳐왔다. 이들이 오는 24일 오후 5시 30분 코리아빌리지 열린공간(150-24 Northern Blvd, Flushing NY)에서 콘서트를 연다.

공연은 무료로, 하나님의 사랑을 온 몸으로 표현하는 찬양팀의 공연을 통해 은혜받고 싶은 사람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임희영, 임진경, 이옥화, 김미연 집사, 이경화, 이현숙 자매등 6명의 단원들은 콘서트가 선교에 의미 있는 자리가 될 수 있도록 집이나 직장에서 모아놓은 저금통을 갖고 와서 헌금해주길 당부한다. 이번 콘서트의 수익금을 물한그릇선교회에 전달할 계획이기 때문이다. 물한그릇선교회는 마실 물이 없어 죽어가는 세계 곳곳 어린이들에게 마실 물과 함께 영생의 물을 주고 있는 선교단체다.

공연에 대한 문의는 646-258-4161(대표), 718-813-7637(간사), 646-331-8102(리더) 또는 usallm@hotmail.com로 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