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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주님의기쁨교회와의 연합으로 교회의 기반을 다지고 지역 복음화를 위해 크리스천 리더 양육에 힘쓰고 있는 한마음장로교회 김미성 목사를 만나 교회의 비전과 사역에 대해 들어봤다.
한마음장로교회는 사람을 살리고 성도를 양육해 사역자로 세우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교회는 지역에 많은 영적리더를 세워 복음의 영향력을 드러내고 지역과 나라 나아가 세계 열방을 섬기는 것을 교회의 사명으로 삼고 있다. 먼저는 우리가 거하는 시애틀이 미국의 어느 도시들보다 더 살기 좋은 도시, 하나님을 가장 잘 믿는 도시로 변화되길 기도하고 있다.
신앙생활을 하며 성도들이 느끼는 가장 어려운 것 중 하나가 말씀과 생활이 일치된 삶을 사는 것이다. 김 목사는 요즘 크리스천들의 신앙이 약한 이유를 여기서 찾고 있으며 그만큼 성경교육과 신앙적 생활을 강조한다.
"성도들은 신앙과 삶의 불일치로 혼란을 느낍니다. 교회에서 듣는 삶과 일상에서의 괴리감, 또 구원의 삶 이후 나의 죄적인 현실에서 오는 어려움이 있습니다. 이민교회는 이것을 해결하기 위한 체계적인 신앙교육이 필요합니다. 그러나 많은 교회에서 제자훈련과 양육코스를 마치지만 금새 인격의 변화와 신앙의 성숙을 기대하기란 쉽지 않습니다."
교회는 리더 양육에 있어 사역 현장의 경험을 중요시한다. 제자훈련이 이론에서 그치는 것이 아니라 교회 봉사와 전도의 삶을 통해 현장에서 경험되어지는 하나님을 보게 하는 것이다. 하나님의 말씀이 체험되어지고 성경의 이야기가 자신의 이야기가 될때 성도들의 믿음이 굳게서고 교회 지도자로 성장하게 되는 것이다. 한마음장로교회에서는 일을 맡길 때 사람이 변하는 것을 목격한다. 사람을 키우는 목회를 하며 나타나는 열매다. 또한 교회는 불신자로 교회에 전도되어 교육과 봉사로 한 영혼이 변화되는 것을 보게된다. 이것 역시 성경교육과 신앙의 삶을 함께 가르칠때 일어나는 역사다.
교회가 사역을 맡기기 전에 염두하는 것은 그 사람이 받은 은혜와 가장 잘 할수 있는 일이다.
"일을 맡기기 전에 하나님의 사랑을 깨닫고 은혜를 받는 것이 먼저입니다. 그리고 각 개인의 은사대로 일을 맡깁니다. 교회 일을 하면서 성장합니다."
교회는 리더양성을 위해 QT와 양육반, 사역반, 지도자반, 성경공부(은사개발사역, 40일 성경공부, 성막론, 출애굽기, 구원론)등의 단계별 양육코스를 개설해 직분자를 세우고 있다.
지난해 주님의기쁨 교회와 연합해 성공적인 목회를 하고 있다. 비결이 있다면?
교회는 지난해 6월 부터 연합으로 예배를 드리고 있습니다. 하나님의 은혜로 교회가 잘 정착되었습니다. 모두가 자신을 낮추고 서로를 귀하게 여기며 존중했기 때문이라고 봅니다. 교회에 필요한 일들은 충분한 의논을 거치고 성도들이 다양한 의견을 개진할때 포용력있게 수렴하고 있습니다. 교회의 많은 일을 처리하다 보면 세세한 사항은 성도들에게 위임받아 기도하며 제가 일을 처리하고 있습니다.
목회자가 먼저 성도들에게 사랑과 믿음으로 다가갈 때 목회자에 대한 신뢰도 따라 온다고 생각합니다. 한편으로 교회를 위하여 힘을 다해 봉사하며 목사를 신뢰해주는 성도들이 있었기에 가능한 일이었습니다. 목회자와 성도간에 믿음과 사랑이 교회를 더욱 단단히 결속시키는 것 같습니다.
지역 선교를 위해 교회에서 하고 있는 사역은 무엇인가?
지역의 성시화와 복음 증거를 위해 전교인이 정기적으로 거리를 행진하는 '홀리 마치(Holy March)'가 있습니다. 이때 성도들은 기도하면서 이 지역의 땅을 밟습니다.플랭카드에는 이 지역의 회복과 거룩을 위한 구호와 함께 경제회복을 위한 문구를 추가시켜 불신자들에게 지역과 나라를 위해 크리스천이 기도하고 있다는 것을 알리고 있습니다. 또한 '굿모닝 커피 이야기 사역'이 있습니다. 삶을 돌아보게 하는 교훈적인 이야기를 통해 자연스럽게 하나님을 만날 수 있도록 매주 전도 편지를 보내고 있습니다. 이것은 각 가정당 10통씩 전도대상자들에게 편지를 보내고 있습니다. 주민들을 초청해 음식을 나누며 섬기는 사역도 하고 있습니다.
한마음 장로교회는 지역 선교뿐 아니라 해외선교에도 비전을 가지고 있다. 북 아프리카 모르코 무슬림 지역에서 IT 기술을 전하며 복음을 전하고 있는 W 선교사를 파송했으며, 인도와 카자흐스탄, 뉴멕시코 선교사를 돕고 있다. 교회는 앞으로도 해외선교사들을 후원하고 개척교회 지원에 힘쓸 계획이다.
김 목사는 고등학교 1학년 시절 시애틀로 이민을 왔다. 청소년 시절을 이곳에서 보냈고 워싱턴대학교에 진학하게된다. 김 목사는 이곳에서 한인학생을 중심으로 기도회를 조직하기도 했다. 크리스천칼리지를 졸업하고 이어 웨스터민스터 신학대학원에 진학하고 풀러에서 목회학 박사과정을 마쳤다. 뉴욕장로교회에서 부목사로 8년간 사역하다 2003년 한마음교회를 개척했다.
EM 예배 : 오전 9시 30분
KM 예배 : 오전 11시 (영어통역)
주일학교 : 오전 11시
중고등부 및 영어청년예배 : 오전 11시
수요성경공부 : 오후 7시
금요기도회 : 오후 8시
새벽기도 : 오전 6시 (화-금)
한글학교 : 매주 토요일 오전 11시
컴퓨터 교실 : 토요일 오후 2시
주소 :12416 Bingham Ave, E. , Tacoma, WA98446
연락처 :253)846-0887, 253)576-1696
한마음장로교회는 사람을 살리고 성도를 양육해 사역자로 세우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교회는 지역에 많은 영적리더를 세워 복음의 영향력을 드러내고 지역과 나라 나아가 세계 열방을 섬기는 것을 교회의 사명으로 삼고 있다. 먼저는 우리가 거하는 시애틀이 미국의 어느 도시들보다 더 살기 좋은 도시, 하나님을 가장 잘 믿는 도시로 변화되길 기도하고 있다.
신앙생활을 하며 성도들이 느끼는 가장 어려운 것 중 하나가 말씀과 생활이 일치된 삶을 사는 것이다. 김 목사는 요즘 크리스천들의 신앙이 약한 이유를 여기서 찾고 있으며 그만큼 성경교육과 신앙적 생활을 강조한다.
"성도들은 신앙과 삶의 불일치로 혼란을 느낍니다. 교회에서 듣는 삶과 일상에서의 괴리감, 또 구원의 삶 이후 나의 죄적인 현실에서 오는 어려움이 있습니다. 이민교회는 이것을 해결하기 위한 체계적인 신앙교육이 필요합니다. 그러나 많은 교회에서 제자훈련과 양육코스를 마치지만 금새 인격의 변화와 신앙의 성숙을 기대하기란 쉽지 않습니다."
교회는 리더 양육에 있어 사역 현장의 경험을 중요시한다. 제자훈련이 이론에서 그치는 것이 아니라 교회 봉사와 전도의 삶을 통해 현장에서 경험되어지는 하나님을 보게 하는 것이다. 하나님의 말씀이 체험되어지고 성경의 이야기가 자신의 이야기가 될때 성도들의 믿음이 굳게서고 교회 지도자로 성장하게 되는 것이다. 한마음장로교회에서는 일을 맡길 때 사람이 변하는 것을 목격한다. 사람을 키우는 목회를 하며 나타나는 열매다. 또한 교회는 불신자로 교회에 전도되어 교육과 봉사로 한 영혼이 변화되는 것을 보게된다. 이것 역시 성경교육과 신앙의 삶을 함께 가르칠때 일어나는 역사다.
교회가 사역을 맡기기 전에 염두하는 것은 그 사람이 받은 은혜와 가장 잘 할수 있는 일이다.
"일을 맡기기 전에 하나님의 사랑을 깨닫고 은혜를 받는 것이 먼저입니다. 그리고 각 개인의 은사대로 일을 맡깁니다. 교회 일을 하면서 성장합니다."
교회는 리더양성을 위해 QT와 양육반, 사역반, 지도자반, 성경공부(은사개발사역, 40일 성경공부, 성막론, 출애굽기, 구원론)등의 단계별 양육코스를 개설해 직분자를 세우고 있다.
지난해 주님의기쁨 교회와 연합해 성공적인 목회를 하고 있다. 비결이 있다면?
교회는 지난해 6월 부터 연합으로 예배를 드리고 있습니다. 하나님의 은혜로 교회가 잘 정착되었습니다. 모두가 자신을 낮추고 서로를 귀하게 여기며 존중했기 때문이라고 봅니다. 교회에 필요한 일들은 충분한 의논을 거치고 성도들이 다양한 의견을 개진할때 포용력있게 수렴하고 있습니다. 교회의 많은 일을 처리하다 보면 세세한 사항은 성도들에게 위임받아 기도하며 제가 일을 처리하고 있습니다.
목회자가 먼저 성도들에게 사랑과 믿음으로 다가갈 때 목회자에 대한 신뢰도 따라 온다고 생각합니다. 한편으로 교회를 위하여 힘을 다해 봉사하며 목사를 신뢰해주는 성도들이 있었기에 가능한 일이었습니다. 목회자와 성도간에 믿음과 사랑이 교회를 더욱 단단히 결속시키는 것 같습니다.
지역 선교를 위해 교회에서 하고 있는 사역은 무엇인가?
지역의 성시화와 복음 증거를 위해 전교인이 정기적으로 거리를 행진하는 '홀리 마치(Holy March)'가 있습니다. 이때 성도들은 기도하면서 이 지역의 땅을 밟습니다.플랭카드에는 이 지역의 회복과 거룩을 위한 구호와 함께 경제회복을 위한 문구를 추가시켜 불신자들에게 지역과 나라를 위해 크리스천이 기도하고 있다는 것을 알리고 있습니다. 또한 '굿모닝 커피 이야기 사역'이 있습니다. 삶을 돌아보게 하는 교훈적인 이야기를 통해 자연스럽게 하나님을 만날 수 있도록 매주 전도 편지를 보내고 있습니다. 이것은 각 가정당 10통씩 전도대상자들에게 편지를 보내고 있습니다. 주민들을 초청해 음식을 나누며 섬기는 사역도 하고 있습니다.
한마음 장로교회는 지역 선교뿐 아니라 해외선교에도 비전을 가지고 있다. 북 아프리카 모르코 무슬림 지역에서 IT 기술을 전하며 복음을 전하고 있는 W 선교사를 파송했으며, 인도와 카자흐스탄, 뉴멕시코 선교사를 돕고 있다. 교회는 앞으로도 해외선교사들을 후원하고 개척교회 지원에 힘쓸 계획이다.
김 목사는 고등학교 1학년 시절 시애틀로 이민을 왔다. 청소년 시절을 이곳에서 보냈고 워싱턴대학교에 진학하게된다. 김 목사는 이곳에서 한인학생을 중심으로 기도회를 조직하기도 했다. 크리스천칼리지를 졸업하고 이어 웨스터민스터 신학대학원에 진학하고 풀러에서 목회학 박사과정을 마쳤다. 뉴욕장로교회에서 부목사로 8년간 사역하다 2003년 한마음교회를 개척했다.
EM 예배 : 오전 9시 30분
KM 예배 : 오전 11시 (영어통역)
주일학교 : 오전 11시
중고등부 및 영어청년예배 : 오전 11시
수요성경공부 : 오후 7시
금요기도회 : 오후 8시
새벽기도 : 오전 6시 (화-금)
한글학교 : 매주 토요일 오전 11시
컴퓨터 교실 : 토요일 오후 2시
주소 :12416 Bingham Ave, E. , Tacoma, WA98446
연락처 :253)846-0887, 253)576-169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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