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년 전 네이처의 네이처 구조 및 분자 생물학 저널에 에이즈 치료에 관한 열쇠를 제공한 논문이 소개돼 화제가 된 적이 있다. 그 논문의 주인공 김희보(Daniel H. Kim, Ph.D)박사가 26일 NAS(미국국립과학원, National Academy of Science 이하 NAS)로부터 상을 받았다.
김 박사의 논문은 지난 해 10월 PNAS(Proceedings of the National Academy of Science)에 기재됐다. PNAS는 미국국립과학원(NAS)이 1914년부터 발행하는 세계적으로 인용도가 가장 높은 저널 중 하나다. 국제 과학 학술지 인용지수(SCI impact factor) 가 높아 네이처지, 사이언스지 등과 어깨를 나란히 하는 세계적인 권위를 가진 학술지다.
'포유동물(mamalian cells)에서 마이크로 RNA의 조절(지시)에 따른 전사단계에서의 유전자 발현(MicroRNA-directed transcriptional gene silencing in mammalian cells)'이라는 제목의 논문은 최근 많은 관심을 받고 있는 마이크로 RNA의 기능을 추가로 밝혔다. 이제까지는 MicroRNAs(miRNS-유전자 조절 물질)가 세포질에서 전사 단계(DNA에서 RNA에 만들어지는 단계) 다음의 단계에서 유전자 발현(기능)을 조절한다고 알려져 있었다. 그러나 그의 연구는 핵(Nucleus)안의 전사단계에서 유전자 발현을 저해하는 기능도 가짐을 제안하고 있다.
그의 연구 결과는 획기적인 것으로 암, 유전질환, HIV 등의 치료를 위한 신약 개발에 한 걸음 더 가까이 다가가는 계기가 됐다. 이런 공로를 인정받아 이 분야 최고의 논문으로 선정돼 NAS로부터 상을 받게 된 것이다.
김희보 박사는 현재 하바드 대학 박사후 연구원으로 활동하고 있다. RNAi 가 HIV를 조절하는 연구에 대한 경험을 바탕으로 Epigenetic mechanism에 대한 연구를 계속 하고 있는 그는 최근 연구된 내용들이 생명을 위협하는 암이나 HIV 등을 위해 몇가지 치료 방법을 내어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김석원 목사(올랜도 충현장로교회담임)의 아들이자 독실한 크리스천인 그는 LA KCCC찬양팀 버티컬에서 찬양팀 인도자 였으며 수준급의 기타 실력을 갖고 있다.
그는 닥터 필립스 하이스쿨(Dr. Phillips Highschool)을 발레딕토리안(Valedictorian)으로 졸업할 때 1만여명을 대상으로 "주 예수 그리스도를 믿으십시요. 예수님께서는 어둠을 밝히는 새벽의 빛처럼 여러분을 평안과 축복의 길로 인도해주십니다. 하나님의 축복이 함께 하시기를 바랍니다."고 간증했으며 Beckman Research Institue of the City of Hope을 졸업(Ph.D)할 때는 "대학원에서의 연구가 모든 생명의 창조주이신 하나님을 믿는 저의 믿음을 더 강하게 해 주었다."고 간증하기도 했다.
김 박사는 하마터면 세상의 빛을 보지 못할 뻔 하기도 했다. 그의 어머니가 그를 임신했을 때 맹장수술을 받아야 했기 때문이다. 병원에서는 수술 때 쓰는 약들이 태아에게 나쁜 영향을 미칠 수 있다며 임신중절을 권했지만 김 목사 부부는 잠언 말씀 "너는 마음을 다하여 여호와를 의뢰하고 네 명철을 의지하지 말라 너는 범사에 그를 인정하라 그리하면 네 길을 지도하시리라(잠언 3:5∼6)"라는 말씀을 믿고 임신중절을 하지 않기로 결정했다.
"하나님의 사랑과 은혜를 믿는 부모님의 신앙 때문에 오늘 제가 이 자리에 설 수 있다. 성장하는 동안 부모님은 내가 나의 힘과 판단에 의지하지 않고 하나님을 의지하면서 살도록 가르쳐주셨다."고 고백하는 김희보 박사는 대학 진학을 위해 집을 떠나 10여년이 지난 지금까지도 밤 10시만 되면 집으로 안부전화를 하고 있는 효자이기도 하다.
앞으로 노벨상을 수상하는 자리에서 보다 많은 사람들에게 예수 그리스도를 증거하고, HIV치료에 도움이 되는 연구를 통해 하나님께서 사랑하시는 전 인류를 위해 공헌하고 싶은 소망을 갖고 있는 그의 연구는 계속 될 것이다.
김 박사의 논문은 지난 해 10월 PNAS(Proceedings of the National Academy of Science)에 기재됐다. PNAS는 미국국립과학원(NAS)이 1914년부터 발행하는 세계적으로 인용도가 가장 높은 저널 중 하나다. 국제 과학 학술지 인용지수(SCI impact factor) 가 높아 네이처지, 사이언스지 등과 어깨를 나란히 하는 세계적인 권위를 가진 학술지다.
'포유동물(mamalian cells)에서 마이크로 RNA의 조절(지시)에 따른 전사단계에서의 유전자 발현(MicroRNA-directed transcriptional gene silencing in mammalian cells)'이라는 제목의 논문은 최근 많은 관심을 받고 있는 마이크로 RNA의 기능을 추가로 밝혔다. 이제까지는 MicroRNAs(miRNS-유전자 조절 물질)가 세포질에서 전사 단계(DNA에서 RNA에 만들어지는 단계) 다음의 단계에서 유전자 발현(기능)을 조절한다고 알려져 있었다. 그러나 그의 연구는 핵(Nucleus)안의 전사단계에서 유전자 발현을 저해하는 기능도 가짐을 제안하고 있다.
그의 연구 결과는 획기적인 것으로 암, 유전질환, HIV 등의 치료를 위한 신약 개발에 한 걸음 더 가까이 다가가는 계기가 됐다. 이런 공로를 인정받아 이 분야 최고의 논문으로 선정돼 NAS로부터 상을 받게 된 것이다.
김희보 박사는 현재 하바드 대학 박사후 연구원으로 활동하고 있다. RNAi 가 HIV를 조절하는 연구에 대한 경험을 바탕으로 Epigenetic mechanism에 대한 연구를 계속 하고 있는 그는 최근 연구된 내용들이 생명을 위협하는 암이나 HIV 등을 위해 몇가지 치료 방법을 내어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김석원 목사(올랜도 충현장로교회담임)의 아들이자 독실한 크리스천인 그는 LA KCCC찬양팀 버티컬에서 찬양팀 인도자 였으며 수준급의 기타 실력을 갖고 있다.
그는 닥터 필립스 하이스쿨(Dr. Phillips Highschool)을 발레딕토리안(Valedictorian)으로 졸업할 때 1만여명을 대상으로 "주 예수 그리스도를 믿으십시요. 예수님께서는 어둠을 밝히는 새벽의 빛처럼 여러분을 평안과 축복의 길로 인도해주십니다. 하나님의 축복이 함께 하시기를 바랍니다."고 간증했으며 Beckman Research Institue of the City of Hope을 졸업(Ph.D)할 때는 "대학원에서의 연구가 모든 생명의 창조주이신 하나님을 믿는 저의 믿음을 더 강하게 해 주었다."고 간증하기도 했다.
김 박사는 하마터면 세상의 빛을 보지 못할 뻔 하기도 했다. 그의 어머니가 그를 임신했을 때 맹장수술을 받아야 했기 때문이다. 병원에서는 수술 때 쓰는 약들이 태아에게 나쁜 영향을 미칠 수 있다며 임신중절을 권했지만 김 목사 부부는 잠언 말씀 "너는 마음을 다하여 여호와를 의뢰하고 네 명철을 의지하지 말라 너는 범사에 그를 인정하라 그리하면 네 길을 지도하시리라(잠언 3:5∼6)"라는 말씀을 믿고 임신중절을 하지 않기로 결정했다.
"하나님의 사랑과 은혜를 믿는 부모님의 신앙 때문에 오늘 제가 이 자리에 설 수 있다. 성장하는 동안 부모님은 내가 나의 힘과 판단에 의지하지 않고 하나님을 의지하면서 살도록 가르쳐주셨다."고 고백하는 김희보 박사는 대학 진학을 위해 집을 떠나 10여년이 지난 지금까지도 밤 10시만 되면 집으로 안부전화를 하고 있는 효자이기도 하다.
앞으로 노벨상을 수상하는 자리에서 보다 많은 사람들에게 예수 그리스도를 증거하고, HIV치료에 도움이 되는 연구를 통해 하나님께서 사랑하시는 전 인류를 위해 공헌하고 싶은 소망을 갖고 있는 그의 연구는 계속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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