워싱톤 목양교회, 성전건축 본격적으로 시작

지난 6월 성전건축 기공예배를 드린 워싱톤목양교회가 지난 12월 19일 V-DOT 퍼밋을 받으면서 본격적인 성전건축에 들어갔다.

이미 교회를 둘러싸고 있던 수많은 나무들은 베어져 넘어지고, 아름다운 하나님의 성전을 짓기 위한 공사가 본격적으로 시작됐다.

안성식 목사는 교회 홈페이지를 통해 “지난 1년간 저에게는 시간이 참으로 빨리 지나가면서도 또한 늦게 지나갔다는 생각이 듭니다. 1주일이 눈 깜짝할 사이에 지나간 반면, 카운티에 신청한 서류, 은행 융자 서류들이 지체되는 것을 보면서 시간이 느리게 지나간다고 생각하던 때도 있었습니다. 그러나 그 모든 시간이 지나고 한 해를 보내면서 제 마음속에는 우리 성도님들을 향한 깊은 감사의 마음이 있음을 고백하지 않을 수가 없습니다.”라며 소감을 밝혔다.

또한, 안 목사는 “지난 한해 여러 면에 부족한 목사를 믿어주시고 사랑해 주신 여러분 모두에게 마음으로부터 깊은 감사를 드립니다. 그리고 다시 한번 여러분을 위하여 목숨바쳐 목회해야겠다는 각오를 새롭게 해 봅니다.”라며 각오를 다졌다.

공사가 본격적으로 진행됨에 따라 현재 워싱톤목양교회는 예배드릴 장소를 찾고 있다. 공사는 1년간 예상하고 있다.

<워싱톤목양교회>
주소 : 6608 Little Ox Rd. Fairfax Station, VA 22039
연락처 : 703-825-118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