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5일 실리콘밸리한미봉사회(관장 이현아)는 추수감사절을 맞아 오전 11시45분부터 한미봉사회 본관에서 점심식사를 제공했다. 지역사회 한인 뿐 아니라 이웃 주민도 초청된 이날 행사에는 180여명이 참석했으며, 칠면조를 비롯 추수감사절 음식과 기부 받은 과일, 식혜, 김치 등이 풍성하게 준비됐다.
이현아 관장은 이민생활의 특성상 추수감사절은 직계가족끼리만 식사를 하게 되는 반면 혼자 사시는 노인들이나 가족이 없는 외로우신 분들은 상대적 외로움을 더 느끼게 된다고 전하면서 “본 행사는 이웃과 더불어 한해의 수확을 감사하는 추수감사절의 의미를 되새기고 힘든 경제적 상황 속에서도 나눔의 소중함을 강조하고자 개최되는 것이다”라고 말했다. 약 20여명의 자원봉사자들이 음식을 준비하고 대접하는 것을 도왔다.
한미봉사회에서는 각종 한국의 전통절기를 기념하여 동포사회 속에서 한국전통을 이어 가도록 노력하고 있으며 미국의 명절을 통하여 거주국 사회와의 문화 교류 및 융화를 도모하고 있다. 다음 번 한미봉사회의 문화행사는 정월 대보름으로 한해의 풍성함을 기원하는 한국의 전통을 기념하고자 매년 주최하고 있다.
이현아 관장은 이민생활의 특성상 추수감사절은 직계가족끼리만 식사를 하게 되는 반면 혼자 사시는 노인들이나 가족이 없는 외로우신 분들은 상대적 외로움을 더 느끼게 된다고 전하면서 “본 행사는 이웃과 더불어 한해의 수확을 감사하는 추수감사절의 의미를 되새기고 힘든 경제적 상황 속에서도 나눔의 소중함을 강조하고자 개최되는 것이다”라고 말했다. 약 20여명의 자원봉사자들이 음식을 준비하고 대접하는 것을 도왔다.
한미봉사회에서는 각종 한국의 전통절기를 기념하여 동포사회 속에서 한국전통을 이어 가도록 노력하고 있으며 미국의 명절을 통하여 거주국 사회와의 문화 교류 및 융화를 도모하고 있다. 다음 번 한미봉사회의 문화행사는 정월 대보름으로 한해의 풍성함을 기원하는 한국의 전통을 기념하고자 매년 주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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