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람들이 얼마나 감사 할 줄 모르면 감사의 달이니, 감사주간이니 하며 소란을 피울까.
중동 지방에는 한 재미있는 이야기가 오래 동안 내려 오고 있다. 즉 한 젊은 사람이 늘 불만과 불평이 머리 끝에서 발 끝까지 꽉 차 있어 누가 건드리기만 하면 화산처럼 원망이 터져 나오곤 했다. 그는 어느날 길에서 인자한 한 노인을 만났다. 그 만남이 그에게는 일생의 전환기가 되었다. 노인은 그 청년의 찌푸린 얼굴에서 그 마음속에 끓고 있는 부정적인 삶을 꿰뚫어 볼 수 있었다.
"청년 왜 그렇게 근심이 얼굴에 차 있나?” "젊은이, 얼마큼 가면 돌 짝 밭이 나오네 그 곳에서 자네 마음에 드는 돌을 주머니에 넣고 집에 가서 그 옷을 벗지 말고 그대로 자게. 그리고 내일 아침 해 뜰 때에 주머니를 열어 보게"하고 그 노인은 어디로 가 버렸다.
반신 반의한 청년은 다음날 아침 주머니를 열고는 기절 할 번 했다. 그 돌이 다이아몬드로 변해 있으니 말이다. 청년은 그시로 금은방으로 달려가서 엄청난 돈을 받고 팔았다. 그는 생긴 돈으로 크고 좋은 집을 사고 또 논 밭도 많이 사고 일 하는 종들을 많이 부리게 되었다. 청년은 돈의 위력을 새삼 느끼게 되었고 살맛이 났다. 이제는 벙글벙글 웃는 일이 그의 일과였다.
그런데 얼마의 시간이 지나자 그 청년의 얼굴에는 그 옛날의 검은 그림자가 다시 내려져 있었다. 동네 사람들은 이상 하게 생각하며 물었다. "자네 요 근래 왜 죽을 상이 되었나? 남들이 자네를 얼마나 부러워하는지 아나?” 청년의 대답은 너무나 뜻 밖이었다. "제가 그 때 더 큰 돌을 집어 넣었으면 더 큰 부자가 되었을 텐데 그렇게 못한 것이 한이 되어 자나 깨나 나 자신을 원망하다 보니 살 맛이 없습니다"라고 했다.
그리고 그 청년은 얼마 못 가서 젊은 나이에 제 명에 못 살고 죽었다는 우화다. 이 이야기는 우리에게 깊은 교훈을 준다.
1) 사람들은 현재 지니고 있는 많은 복을 감사 하지 않는 것.
2) 과거에 실수 했거나 또는 아쉬웠던 일에 노예가 되어 현재의 만 가지 복을 모르고 불행으로 산다는 것이다.
이 우화에 나오는 청년이 내 모습이 아닌가 반성하게 된다. 사실 살아 있다는 것 만으로도 천 번 감사한 일이다. 건강하고 가족이 있고 친구가 있고 사랑하는 상대가 있고 또한 나를 사랑 하는 사람이 있다는 것이 감사 한 일이다. 더욱 신앙인들에게는 하나님이 살아 계셔서 자신과 교제하고 계신다는 것을 믿을 때는 만사가 감사 할 뿐이다.
감사절이 되면 한 농부의 감사의 고백을 되 새긴다. "비록 무화과 나무가 무성치 못하며 포도나무에 열매가 없으며 감람 나무에 소출이 없으며 밭에 식물이 없으며 우리에 양이 없으며 외양간에 소가 없을지라도 나는 여호와를 인하여 즐거워하며 나의 구원의 하나님을 인하여 기뻐하리로다"
이 글의 저자는 세상적으로는 너무나 불행한 사람이다. 농부로써 농사가 안 되고 생명 같은 가축이 죽어 거지가 되었으나 신앙심이 있기에 다른 모든 가진 것보다 더 행복하다는 것이다. 그런 면으로 보면 우리는 너무도 많은 것을 가졌다.
한 선교사가 아프리카 깊은 오지에 가서 첫날부터 이상한 그 곳 풍습에 놀랐다. 아침 4시쯤부터 온 동네의 주민들이 앞에 있는 언덕에 올라가 해가 떠 올라오기를 자기의 신에게 제사를 드리며 열심히 주문을 외운다. 그러다가 해가 떠 올라오면 그 때부터는 완전히 축제의 마당이 되는 것이다. 노래하고 춤추며 감사의 축제가 벌어진다.
그것을 본 선교사는 매일 그들이 하는 수고를 덜어 줄 방법을 생각해냈다. 즉 목청이 좋은 수탉 한 마리를 사다 추장에게 주면서 “이 수탉이 울면 해가 뜰 것이다” 라고 설명해 주었다. 반신 반의한 추장이 몇 일 시험해 보았더니 닭이 울면 영락없이 해는 떴다. 추장은 그 때부터 주민들에게 선포했다. 이제부터는 제사도 없고 온 가족이 편히 아침 잠을 자라고. 주민들은 너무도 좋았다. 추장은 수탉을 신으로 섬기게 되었다.
그런데 얼마 후 추장은 닭이 안 울어도 해가 뜨는 것을 알았다. 그러자 추장은 얼마 전 까지 신으로 섬기든 닭을 잡아 먹었다. 선교사는 그 일을 통하여 몇 가지를 배웠다. 미개한 사람들은 해가 떠 오라도 기쁜 축제를 가지고 초승 달을 보거나 둥근 달을 보면서 신을 생각하고 꽃이 피고 지고 단풍이 드는 것을 보며 설레이고 백설이 천지를 덮으면 흥분 했다.
그러나 영리하고 똑똑 하다는 현대인들은 자연의 오묘한 섭리를 보고도 설레임이 없고 감사가 없다. 그들은 돈이라는 신에게 정신을 빼앗기고 자기욕심에 끌려 살고 있다. 돌아보면 감사 할 일 들이 너무도 많다. 건강하고 가족이 있고 사랑하는 사람이 있고 나를 사랑 하는 사람이 있으면 만족하다.
감사 안 하는 이유는 어디 있을까? 더 가지고 싶고 더 높아지려는 욕심이 너무도 강해서 감사의 마음을 가리우고 있기 때문이다. 이 번 기회에 그 못 된 욕심을 확 벗어 던지고 감사하며 살자.
중동 지방에는 한 재미있는 이야기가 오래 동안 내려 오고 있다. 즉 한 젊은 사람이 늘 불만과 불평이 머리 끝에서 발 끝까지 꽉 차 있어 누가 건드리기만 하면 화산처럼 원망이 터져 나오곤 했다. 그는 어느날 길에서 인자한 한 노인을 만났다. 그 만남이 그에게는 일생의 전환기가 되었다. 노인은 그 청년의 찌푸린 얼굴에서 그 마음속에 끓고 있는 부정적인 삶을 꿰뚫어 볼 수 있었다.
"청년 왜 그렇게 근심이 얼굴에 차 있나?” "젊은이, 얼마큼 가면 돌 짝 밭이 나오네 그 곳에서 자네 마음에 드는 돌을 주머니에 넣고 집에 가서 그 옷을 벗지 말고 그대로 자게. 그리고 내일 아침 해 뜰 때에 주머니를 열어 보게"하고 그 노인은 어디로 가 버렸다.
반신 반의한 청년은 다음날 아침 주머니를 열고는 기절 할 번 했다. 그 돌이 다이아몬드로 변해 있으니 말이다. 청년은 그시로 금은방으로 달려가서 엄청난 돈을 받고 팔았다. 그는 생긴 돈으로 크고 좋은 집을 사고 또 논 밭도 많이 사고 일 하는 종들을 많이 부리게 되었다. 청년은 돈의 위력을 새삼 느끼게 되었고 살맛이 났다. 이제는 벙글벙글 웃는 일이 그의 일과였다.
그런데 얼마의 시간이 지나자 그 청년의 얼굴에는 그 옛날의 검은 그림자가 다시 내려져 있었다. 동네 사람들은 이상 하게 생각하며 물었다. "자네 요 근래 왜 죽을 상이 되었나? 남들이 자네를 얼마나 부러워하는지 아나?” 청년의 대답은 너무나 뜻 밖이었다. "제가 그 때 더 큰 돌을 집어 넣었으면 더 큰 부자가 되었을 텐데 그렇게 못한 것이 한이 되어 자나 깨나 나 자신을 원망하다 보니 살 맛이 없습니다"라고 했다.
그리고 그 청년은 얼마 못 가서 젊은 나이에 제 명에 못 살고 죽었다는 우화다. 이 이야기는 우리에게 깊은 교훈을 준다.
1) 사람들은 현재 지니고 있는 많은 복을 감사 하지 않는 것.
2) 과거에 실수 했거나 또는 아쉬웠던 일에 노예가 되어 현재의 만 가지 복을 모르고 불행으로 산다는 것이다.
이 우화에 나오는 청년이 내 모습이 아닌가 반성하게 된다. 사실 살아 있다는 것 만으로도 천 번 감사한 일이다. 건강하고 가족이 있고 친구가 있고 사랑하는 상대가 있고 또한 나를 사랑 하는 사람이 있다는 것이 감사 한 일이다. 더욱 신앙인들에게는 하나님이 살아 계셔서 자신과 교제하고 계신다는 것을 믿을 때는 만사가 감사 할 뿐이다.
감사절이 되면 한 농부의 감사의 고백을 되 새긴다. "비록 무화과 나무가 무성치 못하며 포도나무에 열매가 없으며 감람 나무에 소출이 없으며 밭에 식물이 없으며 우리에 양이 없으며 외양간에 소가 없을지라도 나는 여호와를 인하여 즐거워하며 나의 구원의 하나님을 인하여 기뻐하리로다"
이 글의 저자는 세상적으로는 너무나 불행한 사람이다. 농부로써 농사가 안 되고 생명 같은 가축이 죽어 거지가 되었으나 신앙심이 있기에 다른 모든 가진 것보다 더 행복하다는 것이다. 그런 면으로 보면 우리는 너무도 많은 것을 가졌다.
한 선교사가 아프리카 깊은 오지에 가서 첫날부터 이상한 그 곳 풍습에 놀랐다. 아침 4시쯤부터 온 동네의 주민들이 앞에 있는 언덕에 올라가 해가 떠 올라오기를 자기의 신에게 제사를 드리며 열심히 주문을 외운다. 그러다가 해가 떠 올라오면 그 때부터는 완전히 축제의 마당이 되는 것이다. 노래하고 춤추며 감사의 축제가 벌어진다.
그것을 본 선교사는 매일 그들이 하는 수고를 덜어 줄 방법을 생각해냈다. 즉 목청이 좋은 수탉 한 마리를 사다 추장에게 주면서 “이 수탉이 울면 해가 뜰 것이다” 라고 설명해 주었다. 반신 반의한 추장이 몇 일 시험해 보았더니 닭이 울면 영락없이 해는 떴다. 추장은 그 때부터 주민들에게 선포했다. 이제부터는 제사도 없고 온 가족이 편히 아침 잠을 자라고. 주민들은 너무도 좋았다. 추장은 수탉을 신으로 섬기게 되었다.
그런데 얼마 후 추장은 닭이 안 울어도 해가 뜨는 것을 알았다. 그러자 추장은 얼마 전 까지 신으로 섬기든 닭을 잡아 먹었다. 선교사는 그 일을 통하여 몇 가지를 배웠다. 미개한 사람들은 해가 떠 오라도 기쁜 축제를 가지고 초승 달을 보거나 둥근 달을 보면서 신을 생각하고 꽃이 피고 지고 단풍이 드는 것을 보며 설레이고 백설이 천지를 덮으면 흥분 했다.
그러나 영리하고 똑똑 하다는 현대인들은 자연의 오묘한 섭리를 보고도 설레임이 없고 감사가 없다. 그들은 돈이라는 신에게 정신을 빼앗기고 자기욕심에 끌려 살고 있다. 돌아보면 감사 할 일 들이 너무도 많다. 건강하고 가족이 있고 사랑하는 사람이 있고 나를 사랑 하는 사람이 있으면 만족하다.
감사 안 하는 이유는 어디 있을까? 더 가지고 싶고 더 높아지려는 욕심이 너무도 강해서 감사의 마음을 가리우고 있기 때문이다. 이 번 기회에 그 못 된 욕심을 확 벗어 던지고 감사하며 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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