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뉴욕지구한인목사회(회장 정순원 목사, 이하 뉴욕목사회)는 제 37회기 회장 및 부회장 선거를 위한 입후보자 등록을 15일 오후 5시 마감했다.

이번 37회기 회장 후보로는 현 부회장인 송병기 목사가, 부회장 후보에는 김종덕 목사(뉴욕실로암장로교회 담임)와 조명철 목사(말씀행전교회 담임)가 출마했다.

이에 뉴욕목사회 선관위(위원장 최웅렬 목사, 후러싱나사렛교회)는 17일(토) 오전에 서류심사를 진행할 예정이다.

부회장 후보로 등록한 김종덕 목사는 고려대 화학과 졸업후 뉴욕신학대학(NYTS)과 미주장로회신학대학, 웨스트민스터신학대, 페이스신학대를 졸업. 현재 뉴욕실로암장로교회 담임목사로 지난 2004년 교협 회장을 지낸바 있다.

또한 조명철 목사는 지난 1982년 미국에 건너와 뉴욕에서 퀸즈장로교회에서 교역자로 시무한 바 있으며 현재 말씀행전교회 담임목사로 지난 2004년 교협 서기로 사역한 바 있다.

한편 임원 선거는 오는 24일(월) 오전 10시 퀸즈중앙장로교회(담임 안창의 목사)에서 개최되는 정기 총회에서 진행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