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기상 목사(세선중국인교회 담임)

▲유기상 목사(세선중국인교회 담임)

뉴욕주찬양교회(담임 김희복 목사)에서는 10월 25일(토)부터 오는 6일까지 뉴욕. 뉴저지 선교 및 영적 각성 치유성회를 개최한다.

'하나님께서 하시는 일을 보십니다(출 14:13)'을 주제로 진행되는 이번 성회에는 유기상 목사(현 세선중국인교회 담임), 세오 목사 외 일본인 사역자 5명(니즈노아. 카타요고. 휴지시로. 가주에. 가요코), 김옥순 선교사가 강사로 나선다.

지난 2일 집회에서는 일본인 사역자 사토 사모가 간증하고 유기상 목사가 설교했다. 작은 시골에서 태어나 고등학교까지 크리스천이 무엇인지 몰랐고 만나본 적도 없었다는 사토 사모는 800만 우상을 섬기는 일본의 문화 가운데 살면서도 "마음 한구석에 유일하신 신이 있지 않을까 하는 보이지 않는 신에 대한 갈급함이 있었다"고 전했다. 그러다 마태복음을 읽게 됐고 그 안에서 사토 사모는 자신이 찾고 있던 유일한 신을 찾게 되었다고 전했다.

사토 사모는 "일본에서 크리스천은 이질적인 존재로 여겨져 사람들과 좋은 관계 맺기가 어렵다. 그래서 처음에는 가족들의 박해도 있었지만 지금은 같이 가정예배를 드릴리고 있다"고 간증했다.

이어 설교한 유기상 목사는 중국에서 일어난 놀라운 역사들을 간증하며 "훈련이 부족하다 하더라도 뜨거운 가슴을 갖고 끌어안고 기도만 해도 놀라운 역사가 일어난다"며 "공산주의가 끝나고 사상적으로 백짓장과 같은 남미의 잃어버린 양을 찾아 나서야 한다"고 거듭 도전했다.

한편 3일부터 6일까지는 교역자 및 평신도 영성원 집회로 진행된다.(월-목: 오전 10시 30분, 오후 8시 30분)

교회 위치:76-11 Woodside Ave, Elmhurst, NY 11373
문의: 718-429-3371, 646-270-903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