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리교신학대학교 남가주 동문회(회장:김택규 목사)는 감리교신학대학교 신임총장으로 취임한 김홍기 박사를 초청 내달 5일(수) 오전 10시 30분 LA 한인타운내 가든스위트 호텔에서 ‘웨슬리와 속회’라는 주제로 특별 강연회를 개최한다.

김홍기 신임 총장은 지난 7일 감신대 12대 총장으로 취임했으며 △멘토 목사들을 통한 영성훈련 △ 대학원생 전액 장학금 조성 △ 학생들을 섬기는 경영 △ 글로벌 리더 양성 △ 실천신학 분야의 강화 등을 꼽았으며 희망찬 감신의 도약 등을 다짐해 동문과 재학생들에게 큰 환영을 받았었다.

김태규 목사는 “신임 김 총장은 여러 해 미국에서 이민목회를 경험한 섬기는 목회자이며, 드류대학교에서 학위를 받은 탁월한 학자입니다. 감신을 더욱 발전시키고 신학생들을 목회자로 잘 훈련시키고 양성할 것으로 믿는다”며 “이번 강연회는 감리교신학대학교 동문이 아니어도 웨슬리와 속회에 관해 김 총장님의 강연을 듣고 싶은 모든 목회자와 평신도를 환영한다”고 초청의 인사를 전했다.

한편 김 목사는 “본 동문회에서는 신학생 때부터 준비된 ‘미주 이민 목회자’양성 및 훈련같은 프로그램이 필요하다고 판단하여, 감신‘대외 협력처’의 요청으로, 미주 목회에 관심 있는 신학생들을 초청하여, 현지 견학 및 훈련을 시키고 있다”고 설명하며 “제 1차로 지난 8월 11일, 8명의 신학생들이 LA에 도착하여 10일간의 현지 견학 및 훈련을 마치고 무사히 귀국했다”고 밝혔다.

문의: 951)902-577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