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저지 베다니연합감리교회(담임 장동찬 목사)에서는 창립 23주년을 기념해 오는 26일(주일) 오후 5시 연합찬양제를 개최한다.

이 날은 베다니교회 연합성가대가 창조주 하나님께 경배할 때 만민이 화합되고 기쁨을 누리게 된다는 내용을 담은 베토벤의 '합창환상곡(Choral Fantasy OP.80 )'과 9번 교향곡 4악장인 '환희의 송가(Symphony 9 OP.125)'를 합창할 예정이다. 또한 이 날은 권오수 장로 장립식도 진행된다.

베다니연합감리교회는 1985년 10월 20일 창립돼 영혼 구원과 사랑의 공동체, 차세대 신앙의 터전, 역동적인 평신도 사역, 전도와 선교를 위한 공동체라는 비전을 갖고 '영적으로 거듭난 제자의 삶을 사는 교회'를 모토로 삼고 있다.